
6시간 전
[SNS서포터즈] 괴산 산책하기 좋은곳 동진천길 힐링 산책 걷기 중요성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 곳
괴산 산책하기 좋은곳 동진천길 힐링 산책 걷기 중요성
국내 여행지가 조금씩 여름에 가까워지는 요즘, 가족들과 오붓하게 산책하기 좋은 꽃길 괴산 동진천길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목표는 주민행복공원을 통해 가볍게 산책을 즐기려고 했는데, 산불조심 기간이라는 안내문과 함께 오르는 길을 차단했더군요. 할 수 없이 동진천길로 내려가서 봄 풍경을 사진으로 담으면서 힐링 산책을 즐겼습니다.
괴산 동진천길은 지난해부터 양귀비꽃을 식재하며,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준비해 왔습니다.
이곳은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꽃향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유명 관광지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꽃길 풍경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또한 밋밋했던 다리 위에도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식재하면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분들, 걷기 운동을 계획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심쿵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온통 꽃향기로 가득한 계절의 여왕이기도 하고 가정의 달이기도 한 요즘, 아이들, 부모님, 스승님에 대한 감사함을 이곳저곳에서 느낍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녹음으로 가득 찬 시즌이 되면 감사하고 고마움을 표현하려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가족들과 오랜만에 괴산 힐링 산책을 즐기면서 김밥과 간단한 생수를 먹으며, 초록의 신선한 빛깔과 시원한 봄바람을 즐겼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산책을 즐기다 보니, 빠른 걸음보다는 느릿느릿 여유 있게 걸으며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피어나는 꽃들을 바라보면서 도심 속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게 되었고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산책길 중간에 조성된 의자에 앉아 동진천길로 흐르는 깨끗한 물줄기를 바라보며 잠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기만 했던 나를 반성하면서 건강도 체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바쁘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세상, 순간순간의 경험에 휘둘리기 쉽지만,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은 삶의 방향성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성찰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감정, 생각, 행동을 분석하고, 과거의 선택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괴산 동진천길에서 걷기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닌, 각자가 추구하는 목표를 세워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가족은 괴산 힐링 산책길을 걸으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대화 + 걷기의 중요성”입니다. 솔직히 가볍게 걷는다고 운동이라고 보기엔 너무도 초라합니다. 운동은 뭔가 힘들어야 그만큼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데, 무거운 것을 드는 것도 아닌데, 과연 운동이 될까? 결론은 운동이 됩니다.
현대인이라면 솔직히 따로 운동을 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시간이 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여유가 생각보다 생기질 않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괴산은 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낭만적인 꽃길을 조성했고 누구든지 걷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동진천길을 조성했습니다.
괴산 동진천길의 가장 빛나는 시간은 해가 질 무렵입니다. 나른해진 햇살이 세상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풍경은 감탄을 저절로 만들어 냅니다. 운동을 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 넘치는 동진철길에서 오늘 하루도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찾아오시는길
주민행복공원 둘레길 : 충북 괴산군 괴산읍 남산1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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