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용인여행ON] 가을 여행하기 좋은 용인자연휴양림
"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현혜진입니다. 자연휴양림은 용인시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받는 곳입니다. 캠핑에 조금 맛을 들이기 시작한 저는 가을 캠핑으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용인자연휴양림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억새가 아름답고 단풍은 조금씩 조금씩 물들고 있습니다.
용인자연휴양림은 숙박을 하는 사람도 숙박을 하지 않는 사람도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정광산 자락에 조성한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과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체류형 휴식공간입니다.
주차를 하고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잔디광장입니다. 데크나 광장에 텐트를 치고 즐기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소풍 나온 아이들로 늘 북적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단풍이 참 예쁘게 들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뛰놀기 좋은 잔디광장입니다. 그늘에 의자만 놓고 앉아있거나 돗자리 깔고 바로 앞 매점에서 닭강정 시켜 먹으면 딱 좋겠어요.
습지원입니다.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인데 지금은 볼 수 있는 식물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매점에서 판매하는 것들이 많아졌더라고요. 캠핑이나 숙박하는 분들 편하시겠어요.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지금 가장 아름다운 억새입니다. 캠핑장 올라가는 길에 있는데 아래에서부터 보면 걷기 힘들어요. 억새 즐기느라 발길이 잘 안 떨어지거든요.
산책로 곳곳에 미션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와서 숙박을 할 경우 많은 놀 거리가 많으면 좋은데 미션 수행하며 산책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땐 캠핑장 근처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소음이 조금 있었는데 새롭게 단장한 곳을 보니 깔끔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들 놀이터도 있습니다. 미니 짚라인도 있어요.
캠핑에 관심이 많으니 데크 쪽을 많이 둘러보게 되더라고요. 더 추워지기 전에 캠핑 한번 다녀와야 하는데 말이죠.
정광산 정상까지 산책하는 코스도 있습니다. 정상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큰맘 먹고 올라야 합니다. 그래도 산 중간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코스도 있으니 단풍이 더 예쁘게 들면 등산을 해도 좋겠습니다.
중간중간에 이정표가 있으니 잘 따라다니면 됩니다.
아이들 놀이터 용인아이숲인데 거미를 테마로 해서 만든 곳 같습니다.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놀이 기구도 특이해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고요.
다시 습지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길이 이렇게도 저렇게도 이어지니까 발길이 닿는 대로 걸어보세요.
용인목재문화체험관은 목재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걸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카라반. 용인자연휴양림 내에는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는데 카라반은 가장 최근에 만든 곳입니다. 평일에도 이용객들이 꽤 있는 걸 보니 인기가 좋은가 봅니다. 아직 가을여행을 못했다면 용인자연휴양림으로 떠나는 건 어떨까요?
용인자연휴양림
주차요금
3,000원
입장료
어른 2,000원
(용인시민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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