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멤버스]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 K 콘텐츠를 향유하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부산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장(場)'이자 한국에 대한 인식 변화와 소비재 수출 및 한류관광객 증가를 통한 경제효과까지 거두는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 '부산 대표 문화 플랫폼'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K-POP 아이돌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한류 과광객이 많이 오는 대표 문화상품이기도 합니다.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등에서 개최하는 '파크 콘서트'는,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접형 문화공연인데요, 이는 지역 균형 발전 효과까지 거두고 있습니다.

화명생태공원 - 파크콘서트

부산아시아드경기장 - 빅콘서트

지난 6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화명생태공원'에서는 1~5세대에 이르는 K-POP 아이돌 그룹의 공연과 뷰티, 푸드, 아트 등의 다채로운 K 콘텐츠를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서 많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소개할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6월 8일에 개최된 <Big Concert>의 경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응원하고자 국내외 많은 K-POP 팬분들이 찾아와주시며 열정 가득한 응원을 보내주시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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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아이돌 그룹의 공연 이외에도, 행사장 일원에서는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 케이푸드가 주목받으며 함께 북미에서 주목받으며 한국의 맛을 알리는 전도사가 되고 있는 '푸드트럭', K 뷰티 서비스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용해 보고 상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기념품도 만들어갈 수 있었던 '체험부스'에 이르는 등 다채로운 '체감형 이벤트'로 가득했기에, 풍성한 추억을 선물 드리기도 했습니다.

국내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 1~5세대 아이돌의 출연으로 화려한 별들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의 밤 하늘을 물들인 <Big Concert>.

국내 가요시장을 넘어 전 세계인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 대표 아이돌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온오프라인 관람객 110만 여명을 기록했는데요, 이렇듯 실력과 스타성을 이미 검증받아 세계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가수들을 보기위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스타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품고서 수많은 팬 분들이 찾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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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쉽게도 공연 당일에는 심술궂은 날씨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비가 내려, 방문객의 불편함이 클 수밖에 없었는데요.

다행히도 좋아하는 스타를 만난다는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열기를 후끈하게 데웠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 동안 야외에서 장시간 대기하며, 먼 이동거리라 불편함이 컷을 텐데요, 시민과 관광객 분들깨서 잘 협조해 주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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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Big Concert'는, 한류열풍의 기반을 다져준 1세대 아이돌을 비롯해 향후 한류를 이끌어갈 차세대 아이돌들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인데요.

남성 아이돌 7팀과 여성 아이돌 2팀으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2시간 30분이라는 기나긴 공연시간을 아쉬울 틈 없이 가득 채웠고, 특히 대한민국 아이돌계라는 시장을 개척한 선봉장이라 말할 수 있는 1세대 아이돌 'GOD'를 비롯해 전 세계적에서 두터운 팬층을 이루며 현재는 각 멤버들이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기반을 다지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유닛인 '슈퍼주니어 D&E'의 공연은 전세대가 즐길 수 있게끔 풍성하게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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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를 기대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과거에 '빅콘서트'에서 관람했던 아이돌들이 향후 1~2년 사이 크게 성장하여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한류 대표 아이돌이 됐다는 점에서 '향후 어떤 출연 가수들이 크게 성장해 전 세계를 호령할까?'라는 기대와 설렘인데요.

특히 '모델'이라는 수식어가 더욱 잘 어울리는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를 갖춘 남성 아이돌 분들이 다수 출연해 깊은 첫인상을 남기는가 하면 아름다운 춤선과 하나처럼 움직이는 군무 여기에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귀에 익숙한 노래들이었기에 흥겹게 흥얼거리며 관람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주변 팬분들과 동화되어 공연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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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돌 이외에도 걸그룹 <하이키>와 <빌리>가 출연해 비가 내리는 어두운 사직동 밤하늘을 화려한 밝혀주는 별이 되어줬는데요.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실력과 예능감을 두루 갖추고 있지만 아직은 많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신인가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세상에 선보일 무대이면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공연이기도 합니다.

올해 개최된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세대의 아이돌 팬분들이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어줬는데요. 현재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주니어'와 'GOD'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었다는 점인데요.

2021년에 이어서 올해는 유닛으로 다시금 부산을 찾아와준 '슈퍼주니어 D&E'는, 디스코풍의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중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는데요, 내국인 팬분들의 응원과 호응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우의에 떨어진 빗방울이 금세 기화될 만큼 플래카드를 열렬히 흔들며 환호를 보내던 외국인 팬분들이 눈에 띄었기에, 그분들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평생 소중한 순간이 되지는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객석 좌측의 1층과 2층만이 아닌 잔디밭 스탠딩석 곳곳에서도 하늘색 LED 응원봉의 불빛이 가득했는데요. 콘서트가 끝날 때까지 마치 푸르른 파도가 일렁이듯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 하늘색 LED 응원봉의 주인공은 바로 국민 아이돌 GOD의 팬클럽 'fangod'이었는데요.

무엇보다 어린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방문한 30대 이상의 관람객분들에게는 공연장을 찾은 소녀팬들 못지않은 어릴 적 팬심과 짙은 향수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드리지 않았을까 생각 들었고요. 저도 잠시 과거의 추억 속으로 잠식되어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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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빅콘서트'의 관람객 중 상당수의 분들이 외국인이어서 상당히 놀랬는데요. 교환학생으로 보이는 대학생 연령대의 이용객분들도 계셨지만 의외로 40~50대의 외국인분들도 상당수 보였기에, 모든 세대의 국내 관람객만이 아닌 'K-POP을 좋아하는 모든 세계인의 축제'라는 생각이 들며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이는 8회를 맞이하는 본 축제가 지향해온 목표이자 결실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며, 다른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들에게도 좋은 영향력과 귀감이 되어줄 의미 있는 예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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