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대물림 맛집! 육회비빔밥이 유명한 한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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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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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은 갖은 채소 위에 맛있게 양념한 육회를 올린 후,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서 비벼 먹는 음식을 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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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한일식당’은

우리가 잘 아는 육회비빔밥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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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양념 된 밥에 뜨거운 국물을

여러 번 부어서 따라낸 토렴을 하기 때문에

특별한 육회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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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로 106에

위치한 ‘한일식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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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를 대표하는 대물림 맛집 외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한 백년가게에도

선정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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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SBS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여러 번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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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식당’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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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고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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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식당’은 5주째 되는 월요일은 정상 영업하며

자동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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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뒤에 있는

제일아파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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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게 바로 앞에 주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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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 메뉴로는

한우 갈비 전골, 특황등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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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비빔밥, 한우육회,

한우육회 사리, 공기밥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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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먹어야 하는 대표 음식으로는

위에서 소개한 황등 육회 비빔밥과

한우갈비 전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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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일식당’에서

황등비빔밥만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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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갈비 전골은

2인 이상 주문해야 먹을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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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지 않아서 어린 아이들이나

육회를 못 먹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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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회를 못드시는 분들은

육회익힘으로 비빔밥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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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식당’의 육회비빔밥은

근처에 가수 ‘나훈아’의 고향 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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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역이 있어서

황등비빔밥이라고 부르게 된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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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역은 현재 열차를 이용할 수 없지만

내부에 동상을 설치해 두는 등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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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쉽게도 이번에 ‘한일식당’을

혼자 방문해서 육회비빔밥을 주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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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식사 시간을 피해서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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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식당’은 포장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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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식당’에서 기본 밑반찬으로는

미역과 해파리, 무채,

그리고 선지국이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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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과 해파리는 잘 버무려진 양념이

새콤달콤해서

입맛을 돋우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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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식당’의 육회비빔밥은 토렴을 해서

직원분께서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라면서 주의를 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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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계란 지단이 올려져 있어서

더욱 고급스럽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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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식당’의 육회비빔밥은

뜨거운 국물에 밥이 코팅되어서

밥알에 윤기가 반짝거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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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식당’만의 독특한

비법 양념장이 들어갔다고 하니

매우 기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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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일식당’에서 육회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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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어도 맛있는 무채를

함께 넣어서 먹는 방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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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저처럼 무채를 좋아하거나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채를 넣어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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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식당’의 육회비빔밥은

다음에 익산을 방문하면

또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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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온 선짓국은 돼지 사골 뼈로 만들어서

국물이 맑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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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고소해서 육회비빔밥과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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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식당’의 육회비빔밥은

1979년에 영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3대가 이어서 맛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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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황등한우 육회비빔밥을

먹어보지 못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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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를 방문할 때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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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특 육회비빔밥을 먹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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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노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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