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보세요! 공공데이터로 열어가는 안전한 대전 중구!
여러분은 공공데이터를 아시나요?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만들어내는 모든 자료나
정보, 국민 모두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공적인 정보를 말합니다.
각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목록과
국민에게 개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포털에
등록하면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기관별 수많은 공공데이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빠르게 생산되고 이용되고 있는데요,
그 형태도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전자화됩니다.
이렇게 개방된 자료는 누구든지 이용이 가능하며
영리적·비영리적 목적 모두 사용이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데이터의 경우
사용 제한이 있을 수도 있으니, 사용 전
데이터 이용 허락 범위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공공기관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만들어 낸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들을 잘만 활용한다면 우리 삶에
엄청난 편리함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이런 공공데이터들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각자 기관별 민원창구에서 신청?
아니면 기관 홈페이지에서 조회?
위의 두 가지가 틀린 말은 아니에요. 하지만 공공데이터 포털을 이용하시면 훨씬 손쉽게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2023년 현재 약 7만 8천여 건의 데이터가
등록되어 있으며, 기관·서비스유형·제공기관·파일확장자 별 검색 기능도 제공하여 손쉽게 원하는 데이터를 찾아볼 수 있어요.
게다가 국가에서 선정하고 관리하는
국가중점 데이터들을 확인해 볼 수도 있고,
데이터를 새로 요청할 수도,
활용 예시들을 살펴볼 수도 있답니다!
음... 아직 공공데이터 감이 잘 안 오신다고요?
알기 쉬운 사례는 없냐고요? 당연히 있죠~~
공공기관에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로는
대표적으로 ‘공적 마스크 재고 앱’이 있었죠.
코로나가 처음 유행하면서 마스크 대란이 발생했는데요,
그때 사람들은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여기저기 약국을 돌아다녔고 결국은 마스크 요일제라는 것도 했었죠!
하지만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공적 마스크 재고앱으로
가까운 위치의 약국에 마스크 재고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도서관 정보 알림 앱이 있는데요,
국립도서관, 시립도서관, 대학교 도서관 등의 소장 자료 검색, 대출, 예약
강좌 신청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 있죠
그리고 우리가 실생활에서 정말 밀접하게 활용하고 있는 사례로는,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많이 등장한 대중교통 관련 앱들을 볼 수 있어요.
그 앱 안에서 실시간으로 버스, 지하철 도착 정보가 표시되잖아요?
이런 실시간 정보들도 API 유형 공공데이터로 제공되는
정보들을 가공하여 민간에서 제공하는 것들이랍니다!
이렇듯 공공기관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만들어낸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들을 민·관 구분 없이
모두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희 중구 데이터 활용 및 분석을 담당하는
빅데이터팀에서도 이런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4일,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침수·지진·화재·AED(심장제세동기)·안심지킴이(여성·아동) 등
실시간 최적경로 안내 기반을 조성하여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중부경찰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라미랩(주)와 업무협약을 추진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의, 그리고 문화생활의 윤택함을 위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업무는 계속됩니다.
저희 중구도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바랄게요 :-)
- #공공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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