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산동교 친수공원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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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산동교 친수공원 ｜ |
글 구성
1. 체크리스트
2. 다양한 놀거리
3. 마무리
요즘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집에만 있는 건 봄에 대한 예의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희 귀염둥이 배콩이 손잡고 광주 북구 산책하기 좋은 곳, 산동교친수공원에 다녀왔어요.
그럼, 지금부터 자세한 후기를 남겨볼게요.
①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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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이유 아이들이 뛰어놀기 딱 좋은 자연 놀이터 산동교 친수공원 바로 옆 자전거, 킥보드 타기에도 좋음 가벼운 산책 코스 텐트 설치 가능 (취사 불가능, 배달 음식가능) ○ 편의시설 화장실 O, 주차장 O (만차 시 갓길 주차 가능!) ○ 챙겨가면 좋은 것 돗자리, 원터치 텐트, 모래놀이 장난감 ※ 원터치 텐트 추천! |
산동교 친수공원은 광주 북구 동림동 푸른 마을 옆에 위치해 있으며,
네비에 주소 딱 찍고 가니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어요! 공원 입구에 바로 앞에 주차장이 떡하니 있더라고요!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갓길에도 주차할 수 있다고 하니,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관리사무소에서 매점도 동시에 운영 했었는데, 요즘은 안하나봐요!
②
피크닉 장소
산동교친수공원은 예전에 매립 폐기물 처리장이었던 곳을
새롭게 단장해서 시민들의 훌륭한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라고 해요.
무려 31만 제곱미터나 되는 넓은 부지에, 4.6km나 쭉 뻗은 자전거 도로를 자랑하고요!
봄에는 노란 유채꽃 단지, 가을에는 형형색색 코스모스길과 은빛 억새군락지까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곳이랍니다.
본격적으로 공원 산책 시작!
주차하고 공원 안으로 걸어가는데, 햇살이 따뜻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봄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니 절로 콧노래가 나오고 아이들도 신나서 팔짝팔짝 뛰어다녔습니다.
이 곳에서는 야영이나 취사는 안 되지만,
애견 동반은 가능해서 귀여운 강아지들과 산책하는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그리고 곳곳에 원터치 텐트 , 돗자리, 타프 등을 설치하고 편안하게 쉬고 계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공원 아랫쪽은 영산강 자전거길이 쭉 이어져 있고,
윗쪽은 산책로로 되어 있어서 걷기에도 좋습니다.
게다가 자전거 도로가 길게 쭉 뻗어 있어서 아이들 자전거 타거나 킥보드 타기에도 딱이겠더라고요!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운동기구들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급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간이 화장실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대부분 평평한 잔디밭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 캐치볼하거나 공놀이하기에도 좋아 보였답니다.
✔ 자전거 대여
공원 입구 쪽에서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지금은 안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에는 대여해주는 곳이 안보이더라고요. 원래 이 곳에 자전거 타려고 왔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③
마무리
마음껏 뛰어놀기 좋은 힐링 공간!
광주 북구 산동교친수공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 좋은 힐링 공간이였어요.
아이들은 자전거 타거나 줄넘기하면서 놀고 어른들은 텐트에 누워 쉴수 있는 주말 나들이 장소 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광주 북구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피크닉 갈 만한 곳을 찾고 계신다면,
산동교친수공원에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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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주 북구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최연우님과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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