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강릉플러스 3월] 홍제동 LH 미디어촌 6단지 다함께돌봄센터 개관
홍제동 LH 미디어촌 6단지 다함께돌봄센터 개관 아이는 즐겁고 부모는 안심하는 행복터 |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문을 연 홍제동 LH 미디어촌 6단지의 강릉시 제1호 ‘다함께 돌봄센터’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초등학교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시설로, 2021년 이후부터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에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돼 있다. 시는 맞벌이 가구 증가 등에 따른 초등 방과 후 돌봄 공백으로 발생하는 교육·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돌봄센터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미술 심리치료·악기 배우기·다도와 예절 등 프로그램 다양
돌봄 대상은 단지 내 만 6세에서 12세까지 초등학생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자신감과 행복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미술 심리치료, 악기 배우기, 수·과학 융합수업, 다도와 예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정기적으로 실외 여가활동도 펼쳐 몸과 마음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있다. 행복한 마음, 신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이 모토다.
돌봄센터는 운영위원회도 구성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후원도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강릉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돌봄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아동보육과 033-640-5481
-주소 강릉시 선수촌로 20
-전화 033-644-3011
-운영 학기 중 14:00~19:00 방학 중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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