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약과 디저트, 계양구에도 있어요!

트렌드에 따라서 모든 것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어 이제는 스테디셀러가 된 한국의 전통 디저트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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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약과도 트렌디하게 변화해 없어서는 못 팔 정도고

심지어는 품절이 되어 약켓팅(약과+티켓팅)이라는 말까지 생겨났을 정도예요.

이렇게 관심 폭발하는 약과를 디저트에 얹은 카페가 계양구에 있다고 하여 다녀왔는데요.

달콤하면서도 쫀득한 맛에 저도 이제 약과에 푹 빠져 버린 것 같아요.

약과 디저트를 먹으러 제일 처음 방문한 곳은 효성동에 위치한 '베이직카페'예요.

베이직 카페는 가구 매장 안에 있는 카페인데요.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가구를 구경할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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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매장 안에 있는 카페라고 해도 인테리어만큼은 감성 카페 못지않게 깔끔하고 예뻤는데요.

소품 하나하나 센스 있게 배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디저트 종류가 굉장히 많았는데 주메뉴는 스콘과 마들렌, 에그타르트인데요.

특히 제가 먹으러 온 약과스콘이 눈에 띄었어요!

에그타르트도 쇼케이스에서 따뜻하게 보관되어 있었는데요.

부드러운 에그 필링과 함께 캐라멜라이징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달콤한 음료와 함께 약과 스콘을 주문했는데요.

약과 하나 얹어진 것뿐인데 큼지막한 약과 덕분에 비주얼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달콤한 음료와 함께 약과 스콘을 주문했는데요.

약과 하나 얹어진 것뿐인데 큼지막한 약과 덕분에 비주얼이 압도적으로 좋았고

스콘도 굉장히 잘 구워져서 윤기가 좌르르 흘렀는데요.

쫀득쫀득 달달한 약과와 고소하지만 바삭한 스콘의 조합이 흥미롭고,

자극적인 단맛이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스콘은 살짝 바삭하면서도 목이 막히는 맛이지만 달콤한 음료와 함께라면 촉촉하게 먹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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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약과 디저트를 맛보러 간 곳은 계산동에 있는 '십시일반'이라는 카페인데요.

십시일반은 휴양지 스타일의 카페로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정말 휴양지에 온 것 같은 톡톡 튀는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더라고요!

곳곳에 인공 조화와 실제 식물로 플랜테리어를 완성해서 싱그러운 느낌도 났는데요.

모레가 깔려진 곳도 있어서 해변에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십시일반은 휘낭시에, 각종 케이크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특히 약과 휘낭시에의 인기가 얼마나 좋은지 몇 개 남아 있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직접 만든 것 같은 느낌의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맛있는 토핑들이 많이 얹어져 있어서 한 입만 먹어도 기분 좋은 달콤함이 느껴질 것 같았어요.

약과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쑥라떼와 함께 약과 휘낭시에를 주문했는데요.

귀여운 미니 약과가 휘낭시에 위에 콕콕 박혀 있더라고요

반으로 갈라보니까 은은한 약과 향이 솔솔 풍겼고 시나몬 향도 은근하게 나는 게 굉장히 약과와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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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휘낭시에 특유의 푸석함이 있는데 십시일반 휘낭시에는 촉촉함이 있어 목막힘이 덜했어요.

전통적인 약과라서 그런 지 쑥라떼와 잘 어우러졌습니다.

여태까지 많은 휘낭시에 종류를 먹어봤지만 약과와의 궁합이 제일 좋은 것 같은데요.

제가 먹었던 약과스콘, 약과 휘낭시에가 모두 약과와의 궁합이 좋았던 만큼 다른 약과 디저트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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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9기 안정현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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