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년이라면 알아두면 좋은 청년다락방 사업 이용 후기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이희선입니다.

요즘 재택근무나 개인 작업할 때 카페 이용료가 부담스러워서 고민이 많았는데 화성시에서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의 '청년다락방' 사업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데요. 화성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사업이라 모두 알았으면 합니다!

청년다락방이 뭔가요?

화성시에서 19~39세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공간 지원 사업이에요. 동네 카페를 마치 내 다락방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고 5천 원 이내 음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 조건

- 대상: 화성시 거주/재학/재직 중인 19~39세 청년

- 횟수: 월 3회까지

- 예약: 최소 3일 전 화성시 청년 지원센터에서 예약 필수

- 준비물: 신분증 + 재직증명 서류(재직자), 학생증(재학생)

※ 주의 사항 (꼭 확인하세요!)

- 당일 취소나 노쇼 시 3개월간 이용 불가합니다.

- 음료만 테이크아웃은 안됩니다.

- 2명 이상 이용해도 각자 예약해야 합니다.

화성시 전역 20개 카페 중 선택 가능

동탄, 병점, 능동, 새솔동, 남양, 장안, 비봉, 향남, 봉담, 기배동, 화산동까지! 집 근처나 직장 근처 어디든 골라서 이용할 수 있어요. 가시기 전 미리 예약만 하면 되니까 여러 공간을 이용해 보시길 바라요!

저는 새솔동 호평프라자 7층에 위치한 카페앤146을 이용했어요. 지하주차도 되고 수노을공원 주차장도 가까워서 접근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매장이 넓고 좌석이 편안해서 2시간 내내 집중해서 작업할 수 있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다른 손님들과 섞여서 이용하는 거라 전혀 눈치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카페 특유의 적당한 소음과 분위기가 집중력을 높여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