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기자단이 뛴다] '강동 선사마라톤대회' 친환경코스 달려라 달려!!
9월 23일 암사 선사유적지에서 선사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
친환경코스로 알려진 선사마라톤대회는 5km코스, 10km코스, half 코스, 5km건강걷기로
참가자들이 종목을 선택하여 신청했다.
암사유적지에서 출발하여 토끼굴입구를 지나 구리암사대교, 올림픽대교, 천호대교를 거쳐 자전거공원을 지나
다시 토끼굴입구을 지나 서울 암사동유적지에 도착 하는 코스이다. (하프코스)
8시30분 식전행사에서는 강동마라톤 관계자들이 나와 대회 취지와 안전등을 강조했다.
또 안전한 마라톤을 위해 몸풀기 체조등을 함께 했다.
즐겁고 건강한 마라톤대회 즐거운 축제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참가비는 종목에 관계없이 25000원으로 트레이닝 팬츠를 각각 지급했다.
20명이상 단체 접수팀에게는 부스를 마련 해줘서 함께 팀웍을 다지고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해주었다.
강동구민 뿐만아니라 인근지역 마라톤 동호회 등에서도 참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강동구에 있는 우리 모임에서도 단체로 참여하여 팀웍을 다지고 의기투합했다.
5km, 10km 등 종목은 다르지만 서로 응원하며 기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여럿이 함께 참여하여 다같이 나들이 나온 것만큼 들뜨고 신이나는 마라톤 참가였다.
건강한 달리기 건강한 다리를 자랑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본부석에서 몸을 풀고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참가종목 코스별로 질서있게 마라톤 출발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하프종목을 선두로 10km 코스, 5km코스, 5km건강걷기 순서로 진행되었다.
어제까지 비가와서 걱정되었는데 다행이도 마라톤하기 좋은 날씨로 구름이 걷히도
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으로 달리기도 좋은 날씨였다.
가족과 친구와 모임등 참가하여 서로 사진촬영도 잊지 않고 마라톤 코스로 이동하고 있다.
암사선사유적지 특설무대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주변환경도 깨끗하고 초록숲으로 더욱 친환경으로 맑은 공기속에서 달릴 수 있어서 좋았다. 서울 도심속에서 이렇게 친환경속에서 건강하기 달릴 수 있는 마라콘 코스를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된다.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참가자들의 모습니다.
어린 초등학생부터 어른신들까지 남녀노소 모두 참여하는 선사마라톤 축제다.
싱그럽고 가을 바람이 시원한 강동구 암사동의 9월은 깨끗하고 싱그러웠다.
그래서 더욱 잘 달릴 수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특이한 복장으로 한 참가들에게는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있었다.
어여쁜 분홍색 홍학옷을 입은 남성 참가자도 이뻤고, 원시인 복장을 한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선사마라톤 코스는 친환경코스로 경사가 거의 없는 평지로 한강을 따라 뛰고 걷는 특별함이 있다.
코스를 따라 완주하고 있는 참가자의 모습이다.
자신과의 싸움을 땀을 흘리며 결승선을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는 멋진 참가자의 모습이다.
출발후 약 30분이 지나고 5km 참자자들부터 결승선을 들어오고 있다.
완주를 축하해주기 위해 입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해주는 분들도 계시고
함성과 박수로 응원해주는 분들과 함께 축제분위기였다.
완주한 참가자들은 무료식사 코너에서는 순두부로 식사도 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 뿐만아니라 응원나온 가족들도 함께 먹을 수 있었다.
강동구에서 진행되는 행사인만큼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아서 마을축제같은 분위기의 따뜻함도 있었다.
행사장 안쪽에는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완주메달과 간식을 제공했다.
완주한분들에게는 모바일로 기록을 전송해줘서 내가 참가한 종목에서
몇분 몇초동안 달려서 완주했는지 기록으로 남길 수 있었다.
선사마라톤 축제 참가를 기념하는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었다.
참가자가 무려 2500명인데 포토존이 하나뿐이어서 사진을 찍기위해 대기줄이 너무 긴 것은 조금 아쉬웠다.
24년도에는 포토톤을 하나 더 준비해주면 좋겠다.
즐거움과 건강함이 있는 2023 선사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구민으로서
나에게 건강함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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