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팩스 코리아와 함께 한 '지트렉' 백패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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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명 백패커 250명, 정선 아우라지 광장에 모여

정선군은 관계인구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색적인 백패킹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초경량 백패킹 장비를 활용해

가벼운 트레킹 문화를 선도하는 팀 지팩스 코리아와

6월 6일부터 2박 3일간 아우라지 광장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지트렉'이라 불리는 이번 백패킹 행사는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전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로, 올해 5회를 맞았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잔디광장이 아름답고,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정선아리랑

가사의 배경인 아우라지를 목적지로 선택했습니다.

1일차에는 나전역에 집결해

꽃벼루재~ 아우라지역~ 구절리역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걷고

이어 정선의 대표 관광지인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참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2일차에는 아우라지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산악 트레킹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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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산과 옥갑산을 잇는 코스는 상쾌한 산림 경관과

정선 고유의 생태계가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트레킹이 끝난 후 백패커들은 아우라지 광장에 마련된

별빛이 흐르는 밤하늘 아래 명상과 공연,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정선의 밤을 오감으로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행사 운영사인 '팀 지팩스 코리아'에서는

참가자들의 소비가 지역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정선아리랑 상품권 630만 원 상당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상생을 위해 정선 DMO사업단 주관으로

로컬 푸드와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여

백패커들에게 정선의 특별한 맛을 제공하였습니다.

가볍게 자연 속으로..🚶‍♂️

정선을 백패킹 성지로 만들어갈 우리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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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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