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이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D

이제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데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이 새단장을 하고

8월 1일부터 관람 재개를 한다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

천체 관측실과 내·외부 리모델링을 마쳐서

훨씬 깔끔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천문과학문화관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함께 둘러보러 가요!

(좌)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전경, (우) 천문대 입구

👉노후된 천체 관측실 돔을 강우감지시스템 등이 포함된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돔으로 전면 교체하였습니다.

👉간판을 새로 교체하고, 난간과 기둥을 도색하였습니다.

👉보도블록과 야외 데크에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관람 약자를 위해 무장애 환경으로 바꾸었습니다.

​

(좌) 내부 입구, (우) 로비

👉들어오는 입구에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의 테마인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Canopus)'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조성하였습니다.

👉로비 천장에는 북쪽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를 실제 비율대로 축소하여 조명으로 표현했고, 대기 의자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달 모양 소파를 제작하였습니다.

​

(좌) 보조 망원경, (우) 주 망원경

👉기존 16인치(400mm)였던 천체 망원경 크기를 24인치(610mm)로 늘려서 향상된 성능을 선보입니다.

👉더욱 정밀한 천체 관측을 위해 보조 관측실 망원경 지지대를 교체하였습니다.

👉주 망원경인 '한라*'에 음성인식 시스템이 도입되어 음성으로 망원경을 조작하고 천체를 추적할 수 있으며,

돔 연동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주 망원경의 이름을 '한라'로 정했습니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해 있는데 한라산의 한라(漢拏)는 ‘은하수를 잡아당긴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

(좌) 전시실, (우) 강의실

👉내부 인테리어를 우주와 관련된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하였습니다.

👉강의실은 산뜻한 색감을 더해 다소 딱딱했던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었습니다.

👉화장실도 새롭게 단장하여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운영 시간 : 14:00~22:00 (매주 일요일, 월요일 휴관)

​

* 임시휴관 (3.20. ~ 7. 31.)이 종료되는 오는 8월 1일부터 개관합니다.

* 프로그램 참여는 7일 전 18시부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 예약이 필요합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망원경 성능이 향상되고 내·외부 공간 등

많은 부분이 새롭게 바뀌었다.”면서

“많은 관람객이 오셔서 서귀포 밤하늘에서 보이는

별의 가치를 느껴보시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

예쁘고 깔끔하게 업그레이드된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의

리모델링 사진을 보니 서귀포의 밤하늘을 더 생경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가슴이 두근두근 하는데요!

​

새롭게 돌아온 천문과학문화관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면서,

서귀포 밤하늘과 특별한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은

📞064-739-9701~2📞로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