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울루루문화광장 상설공연 루루콘서트 여름밤 감성 가득

▣ 8월 1일 목요일 루루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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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08.01(목) 19:30

장소 : 수성못 동편 울루루문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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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출연진>

음악 : 아르떼비타

다원예술 :대구광역시 브레이킹 시범단

성악 :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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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루루문화광장은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호주의 다양한 자연과 문화환경을 모티브로

블랙타운시로부터

디자인 구성안을 받아 조성한

다목적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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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콘서트는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들을 출연진으로 선정하여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멋들어진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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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공연시간이 가까워지면서

관객들이 점점 자리를 채우고,

공연이 시작되면서

박수와 함성소리가 가득해지면

함께 즐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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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부터 연세 지긋한 어르신까지

삼삼오오 관람석에 앉아 공연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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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콘서트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위주로 구성되어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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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작 전에 나눠준 부채와

공연 라인업이 적인 안내 책자에는

앞으로의 공연 일정이 나와 있어

매주 목요일마다 골라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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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콘서트의 오프닝은

‘아르떼비타’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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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폰, 하프, 우쿨렐레, 전자건반, 첼로

6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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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익숙한

‘짱구는 못말려 ost 히로시의 회상곡’,

‘마녀배달부 키키 바다가 보이는 마을’,

그리고 올봄 크게 유행했던 ‘밤양갱’,

‘서쪽하늘’ 을 연주하며

무척이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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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곡으로 ‘오 솔레미오’ 오페라 곡까지

수성못에서 불어오듯 한 시원한 밤바람에

제법 운치 있는 감성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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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잔잔한 감성 연주에 이어

파워풀한 대구광역시 브레이킹 시범단의

신나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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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시범단의 격높은 빠르고

멋들어진 춤선에 관객들도 함께

들썩들썩 신나는 시간이 이어졌고

멋들어진 공연에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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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 목요일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루루콘선트의 마지막은

성악으로 다양한 곡을 연주하는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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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성악전공자로 구성된

8명의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의 목소리는

한여름밤 속으로 스며들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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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sg 워너비 ‘라라라’ 공연이

계속되는 동안 관중들도 박수 치고

따라 부르기도 하고

흔들흔들 몸이 움직여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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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해바라기’ '이문세 메들리'

그리고 앙코르곡 ‘첫인상’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신선한 공연으로

루루콘서트의 다음 공연을 기대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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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가량 진행된 공연은

장르가 완전히 다른 공연이었지만

순간순간 흠뻑 취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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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울루루문화광장에서

총 12회, 회당 3개 팀이 출연해

매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문화예술공연으로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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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콘서트는 잔잔한 감동과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매년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하여

여름밤의 낭만과

일상의 여유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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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루루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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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울루루문화광장 상설공연

루루콘서트 개최

2024.06.13.(목)~09.05(목)

매주 목요일 19:30

수성못 동편 울루루문화광장

(수성구 수성못2길 53)

수성문화재단 문화정책팀

☎053-668-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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