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김천 초여름 맨발걷기 하기 좋은 신음근린공원 시민광장 _ 김천시 서포터즈 이승민
안녕하세요.
김천 소식통 김천알리미
김천 SNS 서포터즈 8기 김천 두루미입니다.
오늘은 김천 시민 여러분!
김천을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 들을 위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따끈따끈한
김천 신음근린공원 시민광장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이곳은 언제 생긴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신음동 그린빌 아파트에서 바로 보이는
아파트 단지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근처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걸어서 방문하기도 좋고
주차장도 아주 넓게 잘 조성되어 있어
자동차 타고 방문하기도 참 좋은 곳이랍니다.
저도 사실 이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제일 교회 뒤쪽에 새로 지어진
공룡 구조물이 있는
숲 체험마당 공원 지도를 보고
여기 언제 공원이 생겼지? 하고
방문하게 된 곳이랍니다.
지도 검색에도 안 나오는 신기한 곳이에요.
보시다시피 신음근린공원은
정말 넓은 부지에 설치된
시민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저는 그중 오늘 시민광장 여기저기
둘러보도록 할게요!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 시설도 있어요!
요즘 다들 집에 전기차 한 대씩은 있으시죠?
저는 없습니다!
시민광장 빠르게 둘러보도록 할게요!
그전에 공원 에티켓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원 에티켓
1. 애완동물 배설물은 꼭 수거하고 목줄은 필수입니다!
2. 공원 시설물 및 수목 친구들을 소중히 해주세요!
3. 소음이나 악취 고성 등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4. 오토바이나 차량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공원으로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5. 각종 쓰레기나 오물은 집으로 가져가 주세요!
6. 킥보드 출입 안됩니다.
7. 술 담배는 금지입니다.
8. 야영 & 취사 & 불 피우기 모두 금지입니다.
에티켓 잘 알았죠?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바로 계단이 보입니다.
성큼성큼 올라가 주세요!
이날 햇빛이 굉장히 강해서
계단만 올라와도 더웠는데
곳곳에 그늘진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방문한 친구도
곳곳에 쉼터가 완전 잘 조성되어 있다고
좋아하면서 다음에 조카를
데리고 온다고 하더라고요!
짜란 계단을 다 올라오면
바로 앞에 굉장히 웅장한 시설이 보입니다.
시원한 폭포가 콸콸콸 흐를 것 같은데
아직 흐르진 않더라고요?
다음에 폭포 가동하면 또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폭포를 지나서
화장실 쪽으로 자리를 옮기다 보면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바닥분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7~8월 되면 제대로 가동하겠죠?
시원하게 화장실도 한 번 이용해 줬어요.
역시 새로 지은 공원답게 아주 깔끔했답니다.
화장실 옆으로는 큰 광장처럼
둥글게 잔디가 깔려 있었는데
돗자리 깔고 간식타임 즐겨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 이제 오늘의 메인이벤트!
초여름 맨발걷기 하기 좋은
맨발걷기 공간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정자가 보이는 데크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맨발걷기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자 옆으로 신음근린공원 시민광장
맨발걷기 맨발산책로를 만날 수 있었어요.
요즘 어씽이라고 하면서
맨발걷기가 참 유행인데
역시 유행을 선도하는 김천시 답습니다.
맨발걷기 하고 나서
발을 씻고 말릴 수 있는 공간과
신발을 거치할 수 있는 수납장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어 마음 편히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초여름 신나는 맨발걷기 스타트~!
해봤습니다.
맨발로 걸으면 정말 상쾌한 기분이 드니
꼭 해보시길 바라요!
맨발걷기 길뿐만 아니라
친환경 제올레스트볼
맨발 힐링장도 있었습니다.
햇빛이 완전 잘 드는 곳이라
뜨끈뜨끈 찜질 제대로 했어요.
가족끼리 아이와 같이 부모님 모시고 오기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올레스트볼과 작별하고
맨발걷기 길을 따라 쭉 올라가 봅니다.
어떤 멋진 시민 남성분을 만났는데
공원에 시민분들 많이 찾아오시는지 여쭤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미 발길을 하고 계신다고 하시고
맨발걷기 길 코스까지 다 알려주셨답니다.
제가 김천 맨발걷기 길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신음근린공원 시민광장처럼
잘 조성되어 있는 곳은 진짜 못 봤습니다.
김천 맨발걷기 마니아 분들
꼭꼭 방문하시길 바라요!
제올레스트볼 힐링공간이 하나 더 있었는데
이곳은 그늘진 곳에 있어서
시원하게 힐링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초여름 신나는 맨발걷기를 마쳤습니다.
맨발걷기 길을 내려와 발길을 옮기다 보면
피톤치드 숲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은 끝이 어딘지 몰라
가다가 다시 돌아오고 말았어요.
맨발걷기 길에 비해
조성이 덜 되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초록 초록한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어요!
자 오늘은 김천 초여름 맨발걷기 하기 좋은
신음근린공원 시민광장 방문기를 남겨봤습니다.
사실 맨발걷기는 초여름뿐만 아닌
한겨울만 아니면 언제든지 하기 좋은 활동이니
신음근린공원 시민광장 방문하셔서
꼭 걸어보시길 바라요!
다음 달 또 다른 생생한 김천 소식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김천 김천 두루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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