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몸보신 제대로! 미추홀구 산양삼 삼계탕 맛집 ‘산삼 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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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성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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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5년도 절반을 지나며,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챙기는 일인데요.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사람마다 체질과 생활 패턴에 따라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좋은 방법은 바로 음식을 통한 섭취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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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음식도 참 많지만, 여름철 건강 관리 음식 하면 역시 보양식이 떠오르죠.

특히 산삼이 들어간 삼계탕이나 백숙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추홀구에 이런 보양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마침 좋은 곳을 발견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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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아간 곳은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 앞 법조타운 먹거리촌에 자리한 ‘산삼 본가’입니다.

가게 앞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강원도 횡성 10여만 평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산양삼을 사용한다는 큼직한 안내 문구였습니다.

이곳은 휴일 없이 영업하지만, 예약 없이 방문하면 식사가 어려우니 꼭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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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입구에 예약 안내와 전화번호가 적힌 안내문을 확인한 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생각보다 넓은 홀이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눈에 들어옵니다.

인테리어 곳곳에는 산양삼과 각종 약재, 그리고 약재로 담근 담금주가 진열돼 있어,

한눈에 이곳이 어떤 음식점을 운영하는지 알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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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미리 예약전화를 한 뒤 며칠 후 방문했고,

예약된 테이블에는 수저, 물티슈, 앞접시와 함께 삼계탕 또는 백숙과

곁들여 먹을 기본 반찬까지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삼계탕이든 백숙이든 음식을 주문하면

1인당 산삼 뿌리 3개를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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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음식점은 처음 방문을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어떤 맛이 몰라서 기본 메뉴인 삼계탕을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푹 고아서 그런지 국물이 되게 뽀얗고 시원했습니다.

닭도 오랜 시간 삶아서 그런지 발골이 잘 되었고. 발골할 때 뼈와 살이 완벽하게 분리가 되어서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가 있었고,

닭 안에는 밥이 들어있었고, 닭고기살과 밥을 한 숟가락 떠서 기본 반찬 중에 직접 담근 김치가 있었는데

그 김치와 같이 먹어 봤는데 완전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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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토종 닭백숙이나 오리백숙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름철 더위에 지치기 전에, 미추홀구의 삼계탕·백숙 맛집 ‘산삼 본가’에 방문해

산양삼과 정성으로 끓여낸 보양식으로 건강 챙기며 제대로 몸보신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이 글은 미추홀구 SNS서포터즈가 직접 작성한 글로 미추홀구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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