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전
부영텃밭, 주민들에게 채소 나눔 하는 <공유 냉장고>
부평구 부영텃밭에
주민들이 싱싱한 텃밭 수확물을 가져갈 수 있는
'공유 냉장고'가 설치되었습니다.🥬
공유 냉장고는 6월 9일부터 운영되어
11월 15일까지 운영해요.
부영텃밭은 가족텃밭과
소형텃밭을 대상으로
매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도시농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매년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인기 사업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도전해 보세요! 🌱🌿
부영텃밭 공유냉장고는
아래 텃밭과 위 텃밭 중
아래 텃밭에 있다고 하는데요.☺️
싱싱한 채소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어요.
팻말을 다들 멋지게 만들어
팻말 전시를 보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
오이, 토마토, 가지, 고추 등
싱싱한 채소들이 먹음직스럽게
열려 있었습니다.🥒
조금 더 자라면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겠어요.
공유 냉장고는
가족텃밭 147번 앞으로 가면 보입니다.
텃밭 교육장은
그늘막이 있어서 농사짓다가 쉬기 좋겠어요.
공유 냉장고도 이쪽에 설치되어 있네요.🗺️
공유 냉장고는
부영텃밭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채워진다고 합니다.👏
지금은 거의 상추만 들어 있었는데
조금 더 있으면
오이, 고추 등도 채워질 거라고 하네요.
기부 상황에 따라 공유 냉장고 안에
채소가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공유냉장고 사용 설명서
✅기부자
부영텃밭 분양자(개인 및 단체)
✅이용자
부평구 주민 누구나(1인 1회, 1바구니)
✅나눔방법
채소를 바구니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 후,
기부 명단 작성
✅운영시간
09:00~17:00(월~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미운영
싱싱하고 먹을 수 있는 채소만 기부하고
기부명단을 작성합니다.
1인당 1바구니씩만 가져가고
수령자 명단을 작성해 주세요!✏️
싱싱해 보이는 상추들이 가득 들어 있네요.🥬
바구니도 꽤 큼직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풍족해진 기분이 듭니다.
공유 냉장고에 기부를 하고,
기부자 명단을 작성하고 계시네요.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부평 구민들의 식탁이 풍요로워지겠어요.🍽️
상추를 기부해 주신 강태석(74) 씨와
대화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부영텃밭이 운영되어서
우리들한테 고맙고 좋아요.
심심하지 않고,
아침에 나와서 농사짓고
들어가면 참 좋아요.
기부는 두 번째입니다.
제가 먹고 남은 것을
사소하게나마 남하고 나눠 먹을 수
있다는 게 참 기쁩니다.
습도가 높고 뜨거운 날씨였지만
많은 분들이 나와서 텃밭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랑으로 정성껏 기른 채소들은
분명 싱싱하고 맛도 좋을 거 같아요.💚
텃밭 분양자들이 일하다가 쉴 수 있게
파라솔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뜨거운 여름,
건강 챙기면서 텃밭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큰 물탱크도 여기저기 있고,
물뿌리개도 있어서 이용하기에 편리하겠어요.💧
농기구 세척장도 있습니다.
친환경 EM 발효액도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EM 발효액을 물에 희석해서
텃밭에 뿌려주면 좋다고 합니다.
꽃이 많아서인지
나비들도 많이 찾아오네요.🦋
자연에서 햇빛, 비, 바람 맞고 자란
싱싱한 채소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
부영텃밭 공유 냉장고를 찾아주세요.
도시농부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눔 받고,
풍성한 식탁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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