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원카페, 꽃이 가득한 수지커피&디오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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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꽃 구경이 가능한

전주정원카페 2선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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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장소는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

그리고 샤스타데이지가 가득한

전주 도심 속 정원 수지커피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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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독채 같은 느낌의

전주 삼천동 카페 수지커피는

5월에 샤스타 데이지가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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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 양쪽으로 피어난 꽃들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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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카페라 한적한 분위기에서

예쁜 꽃들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딱 좋은 것 같고

지나가는 길에 잠깐 꽃만

보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카페 안에서도 창문으로

데이지 꽃밭이 잘 보여서

가만히 앉아 꽃만 바라봐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실내, 야외로 나눠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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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거나 책 읽을 땐 실내에 있기도 하고

날씨 좋을 땐 바람 쐬러

테라스에 앉을 수도 있습니다.

메뉴는 커피, 차, 음료, 디저트들이

다양하게 있어 취향껏 고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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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더운 낮이라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팥라떼를 시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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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꽤 넓은 편이고

전제적인 분위기는 화사하고

엔틱한 인테리어에

마음 편안해지는 우드톤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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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엔

다양한 꽃이 피는 수지커피는

여름이 다가오면 수국,

가을엔 단풍을 볼 수 있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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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가 아니더라도

꽃과 함께 힐링하고 싶은 분들은

구경하러 가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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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도심 속 다양한 꽃, 정원, 마당이 있는

디오차드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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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이라는 뜻의 디오차드는

전주 한옥마을의 카페가

2015년 전주박물관 근처로

새롭게 단장한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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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자 보이는 카페 외관과

푸릇푸릇한 정원이 정말 예뻐서 감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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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차드 카페는

미술작품 전시도 하고

카페 마스코트인 강아지 차우차우와

힐링 정원이 있는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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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로 한껏 꾸며진 정원엔

부드러운 흙 내음이 가득해

잠깐의 정원 산책과 함께

아름다운 조경, 식물들을 보니

눈이 맑아지는 것 같고

편안함이 느껴지더라고요.

동화 속으로 들어온듯한 정원은

사계절 동안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어

식물 좋아하는 분들이

자주 찾는 카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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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에서

금상 수상한 이력답게 정원 곳곳에

사장님의 손길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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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희귀한 품종들을

많이 가져오셔서 심으신다고 합니다.

카페로 들어가면 디오차드의

마스코트 차우차우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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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는 차분한 우드 인테리어였고

고가구와 엔틱한 소품들로

고풍스러운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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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에는 네모진 창문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이

가장 먼저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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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차드 카페는

공간마다 창문이 많아 답답하지 않고

개방감이 있고

오픈되어 있는 창들도 많아서

선선한 바람을 맞을 수 있다 보니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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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차드 내부 공간엔

그림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2층은 미술이론 전공자가

운영하는 갤러리로

신청자에 한해서

클래스에 참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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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안쪽에는 테라스가 있어

또 다른 매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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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여유롭게 하늘을 보며

또 1층의 작은 연못과 정원을 보며

사색하기에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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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근교까지 나가지 않아도 넓은 정원,

갤러리까지 구경할 수 있는

디오차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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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와

식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전주정원카페 수지커피

▶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용리로 49

- 전주 삼천동 먹자골목 내 위치

▶ 주차: 가게 인근 도로변 or 공영주차장

2.전주정원카페 디오차드

▶ 위치: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절길 32-30

▶ 주차: 카페 앞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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