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삼척 가볼만한곳!

태백산 신흥사

삼척 태백산 신흥사는 신라시대에 지어진 절로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자주 소개되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삼척을 방문할 때마다 자주 찾는 신흥사를 지난해 가을 이후 처음 새해를 맞이하여 찾았던 곳으로 여러분께 소개해 봅니다.

조선시대에 삼척으로 자리로 옮겨졌다는 삼척가볼만한곳 태백산 신흥사로 들어서는 일주문은 두 개로 되어 있습니다.

부도전입니다.

이 부도전에는 4기의 부도와 2기의 비가 있습니다.

부도는 1771년(영조 47)에 세운 화운당(華雲堂)의 부도를 비롯하여 송파당(松波堂) · 주운당(珠雲堂), 이름을 알 수 없는 것 등이 있으며, 비는 1860년에 건립한 영담대사비(影潭大師碑)와 1771년에 세운 화운당 대사비가 있습니다.

그리 멀지않은 길을 따라 가다보면

하나의 다리가 보이고, 이 다리를 건너기 전 저 멀리 태백산 신흥사가 보입니다.

태백산 신흥사로 들어가기 전에 만나는 학소루입니다.

학소루 앞에 있는 나무는 지금은 겨울이라 헐벗었지만, 봄이 오면 새순이 돋기 전 먼저 벚꽃을 피우며 분홍빛의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내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찰로 들어가기 전에 만나는 곳에는 누군가의 기원과 염원이 담겨 조용히 자기 몸을 사르는 모습과

기왓장 불사에도 여러 글을 써놓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모두 그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래봅니다.

대웅전의 모습입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는 삼존불을 비롯하여 탱화 6점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5점은 건륭연간(乾隆年, 1736∼1795)이고, 1점은 1861년(철종 12)에 조성한 것이라 합니다.

대웅전 옆으로는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두 채의 건물이 있습니다.

설선당과 심검당으로 설선당은 1771년(영조 47), 심검당은 1674년(현종 15)에 지어졌으며, 설선당은 불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고, 심검당은 현재 주지가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곳은 영화 “봄날의 간다”의 영화에도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웅전옆으로는 삼성각이 보입니다.

그 안에는 독각, 칠성, 산신 세 분이 모셔져 습니다.

산신각 앞에는 천연보호수로 지정된 연리지 나무로 불리는 나무 한 그루를 볼 수 있는데, 이나무는 소나무가 백일홍을 뚫고 나와 자라고 있습니다.

백일홍이 피는 계절이 오면 연리목의 모습은 또 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경내를 구경하고 지난날, 지나는 길에 우연히 들었던 범 각에 있는 종소리가 생각나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그날처럼 종소리가 웅장하게 울릴 것 한 번쯤은 울릴 것 같아 서성거려 봅니다.

그러나, 그것은 언젠가 다시 들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지난날 들었던 종소리를 마음속에 있던 소리로 꺼내어 들어보며 돌아서 봅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양쪽에 있는 심검당과 설선당의 마주한 모습을 누구나 반겨주는 사찰을 바라보며 들어서는 길에 보았던 시원하게 흐르던 감로수에서 흐르는 물을 한 잔 마셔봅니다.

그리고, 언제나 이곳에 올 때마다 마음을 가다듬게 하였던 세 번의 합장으로 태백산 신흥사의 여행을 마무리하며 따뜻한 봄날을 2024년 삼척 고찰 여행을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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