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

제3회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


10월 25일 토요일,

평촌교회 교육관 시온채플홀에서는

Grow with Singing 시즌2

제3회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GS파워가 후원하였으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 시민들이 하나 되어

노래로 환경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기후변화를 통해 마주한 지구의 경고’라는

영상 상영으로 대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홍수, 가뭄, 태풍 등

전 세계적인 자연재해를 돌아보며

우리가 지구를 잠시 빌려 쓰는 존재로서

환경을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조경래 관장은

2026년에는 안양시를 넘어

경기도 전체로 확대하여

전 지구적인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후원사인 GS파워 사회공헌팀 문태수 팀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하모니가 어우러지는

합창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환경사랑을 노래했습니다.

각 팀은 저마다의 개성과 메시지를

담아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드림키즈중창단

첫 순서임에도 전혀 긴장하지 않고

맑고 고운 목소리로 무대를 빛냈습니다.

✅ 달꾸앙상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한 가족 합창단으로

데이식스의 ‘Happy’를 개사해

세대 간의 따뜻한 하모니를 보여주었습니다.

✅ Keepers

지구를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팀 이름처럼

역동적인 댄스와 독백 연출로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나도야 3GO 환경지킴이

평균 연령 83세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팀으로,

트로트 ‘멋진 인생’을 열창하며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 Dreaming Youth Choir

학창시절 합창부 출신 학생들이 모여

감미로운 목소리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 마이크 잡은 언니들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적인 무대로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 꿈꾸는 하모니

다채로운 소품과 완성도 높은 안무로

대미를 장식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작년 우승팀인

안다연합합창단특별공연으로

‘소다팝’과 ‘여름 안에서’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장려상: 마이크 잡은 언니들, 드림키즈중창단,

나도야 3GO 환경지킴이, 달꾸앙상블

✔️우수상: Dreaming Youth Choir

✔️최우수상: Keepers

✔️대상: 꿈꾸는 하모니

환경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민 축제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는 10여 년간

GS파워 가족합창대회로 이어져 오다가,

코로나19 이후 환경 주제 합창대회로

새롭게 발전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합창뿐만 아니라,

각 팀이 수행한 친환경 미션 영상을 공개하며

생활 속 환경 실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으며

음악과 환경, 그리고 세대를 잇는

지속가능한 공감의 무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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