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2023 해파랑길&강릉 바우길 다함께걷기
2023 해파랑길&강릉 바우길
다함께걷기
2023. 6. 11.(토) 강릉시 경포호수 잔디광장에서 한국 관광공사, 강릉시, 강릉바우길 사무국, 한국 걷는길 연합 Kta가 주관하는 2023 해파랑길& 강릉바우길 다함께걷기가 있었다.
이날 열린 걷기 행사는 아래와 같이 나누어 진행되었다.
-A코스(경포호수와 경포해변 걷기)
-B코스 해파랑길 39코스(강릉 바우길5구간 바다호수길)
-C코스 해파랑길 36코스(강릉 바우길 8구간 산우에 바닷길)
-D코스는 해파랑길 40코스(강릉 바우길 12구간 주문진 가는 길)
A코스는 사전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하여 걷는 코스였고 B, C, D코스는 차량 이동 문제로 사전에 참가 접수한 인원으로만 진행되었다.
B, C, D코스는 경포호수 잔디광장에서 버스를 타고 각 코스 출발지로 이동하여 시작한다. 도착 후 다시 버스를 이용하여 경포호수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10년도에 제주 올레길을 시작으로 지리산 둘레길, 강릉 바우길 순서로 걷는 길이 조성되면서 우리나라에서 걷기 붐이 일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전국 어디에나 걷기운동 하기 좋은 코스들이 만들어 져서 운영되고 있다.
해파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만든 걷는 코스로 모두 50개 코스로 구분되어 있으며 1코스인 부산 오륙도해변을 출발하여 동해안을 따라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걷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강릉을 통과하는 해파랑길은 35코스부터 40코스까지 6개 코스가 통과하고 있고 이날 걷기는 3개 코스에서 진행되었다.
때이른 무더위로 걷기에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던 낮 최고 기온이 이날은 25도 정도에 머무는 날씨여서 걷기에 좋은 날씨였다.
모두들 무리없이 완주할 수 있었으며 완주자 전원에게 스카프와 해파랑길 구간 뱃지가 기념품으로 지급되었다.
해파랑길& 강릉 바우길 걷기는 매년 봄. 가을에 진행되었으나 지난 3년 간은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4년만에 다시 열렸다.
2023. 6. 10.(토) 경포호수 잔디광장에서 2023 한국관광공사, 강릉시, 사)강릉바우길, 사) 한국걷는길 연합이 주최. 주관한 해파랑길&강릉바우길 다 함께 걷기 행사가 있었다.
걷기 출발에 앞서 사)강릉바우길 이사장, 한국 걷는길 연합 회장, 강릉시청 문화관광국장, 관광과장 등의 간단한 인삿말과 가벼운 몸풀기 운동이 있었다.
해파랑길 걷기에 참가한 사람들은 각 구간별 출발지로 버스편으로 이동하여 걷기를 시작해야 하기에 먼저 출발하고 A코스 참가자들은 B. C. D코스 참가자들이 출발한 후에 걷기를 시작했다.
A코스 참가자들은 경포호수 산책로를 따라서 걸은 후 경포 가시연습지 잔디광장에 도착하여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쉬는 시간에는 퀴즈풀기가 진행되어 정답을 맞춘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졌다.
경포호수 산책로는 둘레가 4.3km로 걷기운동 하기에 좋은 곳으로 호수를 한바퀴 도는 데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운동 하기에 좋은 곳이다.
경포호수 산책로와 경포해변 중앙광장, 경포해변 산책로를 지나 강문해변에서 다시 경포호수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비교적 짧은 코스여서 참가자 모두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코스였다.
- #강릉걷기
- #강릉
- #해파랑길
- #바우길
- #걷기행사
- #강릉산책
- #강릉가볼만한곳
- #강릉여행
- #강릉바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