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신라월성 연구센터 숭문대 방문 _ 경주시 SNS 알리미 김환대
8월의 시작도 계속되는 폭염으로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은 것으로
부채를 찾거나 무더위를 피해 쉼터나
냉방시설을 갖춘 실내공간으로 가서
푹염 피해를 대비하면 좋겠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경주는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최근 개관한 장소 가운데 경주 교촌 한옥마을과
가까운 곳 숭문대를 방문하였습니다.
숭문대는 신라 관청의 이름으로
숭문(崇文)은 학문(文)을 숭상(崇)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주 월성 발굴조사
운영시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월성 발굴조사에 따른 체계적이고
전문적 연구 및 출토 유물의 전시 공간 수장시설로
앞으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발굴조사 연구하는
월성의 다양한 소식들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전시실에서는
경주 월성 발굴조사 성과를 실제와
유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실감형 콘텐츠인 실감월성해자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해자는 월성 성터 북쪽 성벽을 둘러싼
방어용 시설로 연못으로 해자(垓子)가 남아있습니다.
연못 바닥에서 신라인들이 썼던
행정문서인 한자 적힌 나무쪽(목간)과
동물 뼈, 씨앗, 토기를 비롯한
각종 생활 용기 등이 숱하게 나온 장소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월성 해자의
1,500년 전 주변 환경을 실감 영상으로
사계절 풍경과 함께 주변 건축물들의
변화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닥에는 움직임이 반응하는 영상이 있어
관람객들의 호응도 좋습니다.
무더운 날씨 경주 여행을 와서
실내 공간을 찾는다면
교촌마을 맞은편 숭문대를 찾아보세요.
신라시대 신라왕궁 월성의 발굴조사와
출토 유물을 통해 식재료나 생활방식 등을
실감영상을 통해 보실 수 있어
경주의 새로운 볼거리가 볼 것입니다.
숭문대 관람은
오전 9시 30분에서 17시 30분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며
무료 관람이니 관람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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