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투자협약 체결, 새만금 잇따른 이차전지 기업 유치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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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이 2일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1조 8,402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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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재계 서열 16위로 '03년 LG그룹에서 분리되어 전기, 전력, 에너지 소재 등의 분야에서 132개 계열사를 거느린 대기업으로, 최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국가 미래첨단전략 사업인 배터리·전기차·반도체 분야에도 진출해 영역을 확장 중에 있습니다.

LS그룹의 새만금 투자는 사업 확장이 용이한 대규모 부지, 우수한 기반시설, 공장 가동에 필요한 기반시설 여건 등을 높이 평가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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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개요

• 투자 분야 : 이차전지 소재 (전구체, 황산메탈)

• 투자면적 : 338,928 ㎡

• 투자위치 : 새만금 산단 5공구

• 고용규모 : 1,449 신규 채용 예상

• 착공시기 : '23.12.

이날 협약식에는 1차 전구체 생산을 위한 투자 사업인,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주)의 '이차전지 양극소재(전구체)'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식도 진행됐습니다.

투자는 80%에 달하는 전구체 수입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이차전지 초강대국 K-배터리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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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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