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무더위를 날려주는 강변공원 물놀이장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울산 곳곳에서 물놀이장 개장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울산 남구의 경우 강변공원, 와와공원, 개미공원, 왕생이공원 어린이공원 4개소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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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공원과 와와공원은 물놀이장으로 운영되며 왕생이공원과 개미공원은 바닥분수로 운영되는 점 참고하여 주거지와 가까운 공원에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게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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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구의 다양한 물놀이공원 중 삼산동에 위치한 강변공원 물놀이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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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변공원 물놀이장>

운영 기간 : 25.6.21(토) ~ 8.31(일), 매주 주말마다 운영, 우천 시 휴장

* 방학 기간인 7.22(화)~ 8.17(일) 동안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

이용 시간 : 10시부터 17시, 매시간 45분 운영 & 15분 휴식

*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 사이에는 휴식시간

부대시설 : 물놀이 시설, 조합놀이대, 화장실, 탈의실, 바닥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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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동 우성아파트 바로 앞, 삼산현대 아파트 및 강변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강변공원은 평소에도 근처 아파트 시민들이 애용할 정도로 시설이 잘 되어있는 공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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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공영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분들의 경우 낮 시간대에 한해서 거주자 우선 주차지역을 이용하시는 걸 권장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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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을 이용하기 전 곳곳에 적힌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하며 이용해야 하는 점 참고하며 아이들과 방문했을 경우 잘 지도해 주시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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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전 준비운동은 필수이고 물에 들어갈 때에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시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배가 많이 고플 때, 식사 직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 걸 권장 드리고 있어요. 뛰어다니거나 심한 장난을 치지 않고 물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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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대형 튜브나 보트, 물총, 장난감 등을 사용하지 않고 음식물도 반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반려동물은 물놀이장 내 입장 불가인 점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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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에는 커다란 나무와 데크, 벤치 등 공간이 많아서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돗자리나 의자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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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나 식사류를 즐기는 분들도 많았는데 쾌적한 공원을 위해 이용하신 자리는 깨끗하게 정리해 주시고 개인 쓰레기는 다시 가지고 돌아가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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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가 구분된 화장실과 탈의실이 운영되고 있어 물놀이 후 이용하기 편리했고 가족 탈의실도 별도로 운영 중이니 아이들과 함께 옷을 갈아입기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물놀이장 운영 기간 동안 운영본부와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계셔서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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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간단하게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신발을 보관하기 좋은 신발장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으니 보다 편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신발 분실 우려도 덜 수 있고 물에 젖지 않아 부모님들도 좋아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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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근처 데크에는 햇빛을 막아주는 가림막도 있어 뜨거운 햇살이 가득한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휴식을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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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공원은 넓은 물놀이장에 다양한 물놀이 기구가 마련되어 있는데, 시원한 물 폭탄과 물 대포가 물을 가득 뿜어내고 있었고 다양한 미끄럼틀도 준비되어 있어서 놀이를 즐기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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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분수대까지 있으니 어린아이들도 시원하게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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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쉬는 시간도 있어 아이들도 무리하지 않고 물놀이를 온전히 즐길 수 있었고, 그늘막과 잔디밭, 큰 나무와 나무데크까지 시설도 잘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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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피크닉을 즐길 수 있었던 곳인 만큼 무더위가 찾아온 올여름, 온 가족이 시원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울산 남구 강변공원 물놀이장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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