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주년 3·1절, 삼일절 올바른 태극기 다는 법

안녕하세요, 안성 시민 여러분!

안성 소식통 바우덕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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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이전,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안성의 독립운동가분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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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3월 1일, 삼일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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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에 우리 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 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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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대한민국은 일본에 주권을 빼앗기며 일본의 무단통치를 받았습니다. 그로부터 9년 후인 1919년, 고종의 장례식인 3월 3일에 맞춰 3월 1일, 조선의 독립을 위한 만세운동을 진행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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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은 이후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임시정부의 헌장과 강령 헌법 등이 현재의 헌정의 시발점이 되었기 때문에 이날을 대한민국의 출발일이라고 여겨 국경일로 지정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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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일이나 평일에는 게양대 제일 위까지 당겨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하며,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게양대 제일 위부터 태극기의 세로 길이만큼 아래로 내려서 달아야 합니다. 삼일절은 국경일로, 경축일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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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는 것을 권장하며, 심한 비가 온다면 국기를 하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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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일절의 의미와 국기 게양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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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노력한

순국선열의 정신과 위업을 기리며,

태극기 달기도 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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