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명소, 대전 여행의 시작과 끝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안녕하세요! 유성시외버스터미널은 대전시민과 대전을 방문하는 분들에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저도 서울 갈 때 종종 이용하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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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서 시작한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1995년에 다시 지어졌지만, 건물이 낡고 협소해 이용자와 인근 거주자의 불편이 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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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2021년 8월 구암역 옆으로 이전하고 새롭게 단장하여 현재는 세련된 외관과 깨끗한 시설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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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가자 버스를 기다리고 많은 사람이 보입니다. 내부가 깔끔하고 세련되어 마치 공항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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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표를 구매했는데요. 전광판 노선표를 설치해 이용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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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에는 무인발매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표를 빠르게 구매하거나 키오스크 조작이 편하다면 무인발매기를 이용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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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시외버스정류소 내에는 수유실이 있습니다. 유아와 유아 동반 부모님을 위한 공간입니다. 여행은 즐거움을 동반하지만, 유아를 함께 이동해야 하는 부모에게는 그만큼의 수고로움이 있는데요.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수유실은 부모님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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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실 내부는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아기를 수유하거나 기저귀를 갈기 좋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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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쪽에는 물품보관함이 있습니다. 유성시외버스정류소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 한 분에게 이용 소감을 여쭈어봤는데요. 아래와 같이 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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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식당, 카페, 편의점이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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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플랫폼에 나가봅니다. 동서울, 인천, 천안, 부여, 청주, 전주 등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을 가는 버스를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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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두고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할 꼭 필요한 구암역 환승주차장입니다. 개방시간은 새벽 5시 30분부터 자정(밤 12시)까지입니다. 현재는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하고 있는데요. 향후 유료 전환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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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대수는 210면으로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없을 수 있으나, 평일에는 주차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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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대전도시철도 구암역 출구에서 37m로 접근성 높습니다.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대전 시민을 물론 외부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싶을 때, 유성시외버스정류소를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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