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유교문화 발상지 영주 선비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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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는 유교문화 발상지인데요.

그래서 볼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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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주 선비촌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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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선비촌에서 알차게 보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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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떠나는

여행 관광상품으로도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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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자 사액서원으로

서원의 시작을 알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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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영주를 ‘선비의 고장’이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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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촌 바로 옆에 있는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는

매력 만점의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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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 연중무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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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절기 : 11월~2월 (09:00~17:00)

- 춘추절기 : 3월~5월, 9월~10월 (09:00~18:00)

- 하절기 : 6월~8월 (09:00~ 19:00)

*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 반려동물 입장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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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촌 입장료는

소수서원까지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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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요금

단체요금은 20명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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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선비문화의 중심지로

성리학의 기틀을 마련한 회헌 안향의 고향이며,

조선을 디자인한 삼봉 정도전의

생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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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은 선현들의

학문 탐구 장소 및 전통 생활공간을 재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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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들의 생활상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영주시가 수신제가(修身薺家),

입신양명(立身 揚名),

거무구안(居無求安),

우도불우빈(憂道不憂貧)으로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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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촌은 영주 선비들이

실제로 살았던 생활공간을

그대로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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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옥별로 거주했던 사람들의 신분에 맞는

가옥 규모에 여러 가구와 생활 도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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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은

기와집이 7가구, 초가집이 5가구,

누각 1동, 정려각, 성황당과 원두막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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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촌은

충효와 교육과 전통문화의 현장으로

옛 선비들의 당시 생활상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있어

가족 나들이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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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촌에서 눈여겨볼 만한 고택은

김문기 가옥, 김상진 가옥, 김세기가옥,

두암고택, 만죽제,

인동 장씨 종택, 해우당 고택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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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란

스스로를 닦고 집안을 다스린다는 뜻으로

자기 수양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선비촌의 의미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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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과 선비촌을 이어주는 죽계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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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을 타고 500년 전 선비들의

삶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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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당은

서원에서 유생들이 강의를 듣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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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당에는 문방사우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이 직접 글을 써보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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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가옥은

항상 자신을 수양하면서

늘 바른 마음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던

선비들의 곧은 정신이 느껴지는 고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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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류 주택으로 소박한 멋과 절제가 담긴

가구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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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당고택은

안채와 사랑채가 직선형으로

배치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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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옥에서는 보기 드문 배치라고 하니

해우당 고택에 가시면 눈여겨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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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암고택은

영원군수와 해미현감을을 지낸

두암 김우익(1571~1639)이 건립하였고

선비촌에서 인동장씨 고택과 함께

가장 큰 규모의 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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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장씨 고택은

조선 세조와 성종 시기

사헌부 감찰과 함길도 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한

장말손(1431~1481)의 종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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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장씨 종가는

고위 관직과 향촌에서 지역 주민을 계도한

선비의 모습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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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촌에서 두루두루 둘러보면

고택의 품격을 비교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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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글방이 있어

방문객이 들어가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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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잣거리는

순우리말로 가게가 쭉 늘어져 있는 길

또는 시장을 뜻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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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지역 특산물 판매와

식당, 카페, 공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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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체험마을 선비촌에서

한지공예 체험, 염색 체험, 규방 체험,

선비촌 숙박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잊혀가는

선비문화의 숨결을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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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은희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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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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