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평택시민기자단 I 농업생태원에서 토끼와 다람쥐를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6기 송재관입니다!
평택시 농업생태원은 오성면에 위치한 농업테마가 가득한 곳입니다.
넓은 잔디광장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텃밭분양, 튤립, 코스모스등 다양한 꽃을 볼 수 있기도 해 사시사철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오랫만에 가족들과 함께 농업생태원에 가보았는데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농업생태원의 토끼와 다람쥐를 소개합니다!
농업생태원 정문에서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있는 도담마루와 피크닉장 쪽으로 직진합니다. 조금 걷다 보면 도담마루의 놀이터와 커다란 미끄럼틀이 보이고 다람쥐들이 다니는 다람쥐통로를 볼 수 있습니다.
다람쥐집도 있는데 이곳에 있는 다람쥐에 대한 설명도 볼 수있고, 먹이통과 물통도 볼수 있습니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다람쥐가 통로를 지날 때마다 사진도 찍고 다람쥐 모습을 자세히 관찰해 보기도 했습니다.
평소에 잘 볼수 없는 다람쥐이기 때문에 호기심도 생겼고, 다람쥐집안에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여러개의 통로로 뛰어다니는 다람쥐의 모습을 볼 수있어 다람쥐를 관찰하기에도 재미있었습니다.
다람쥐말고도 농업생태원에서 볼 수있는 동물이 또 있습니다!
바로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토끼를 만날 수 있습니다.
토끼는 다람쥐 집이 있는 곳에서 미끄럼틀을 뒤로하고 앞으로 가다보면 피크닉장의 수돗가를 지나면 노란 색의 토끼생태학습장이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토끼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있는데 농업생태원 내에 있는 풀에는 제초제가 묻어있어 줄 수 없고, 당근이나 양배추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미리 준비해가도 되고, 농업생태원 입구쪽의 로커푸드에서도 토끼먹이인 당근과 양배추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토끼장 앞쪽에는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당근과 양배추를 준비해 갔는데 먹이주기를 하는 사람이 많으면 토끼가 배가 부른지 먹이를 잘 먹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하고 여기저기 다니며 당근과 양배추를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도 했습니다.
산토끼 노래처럼 깡총깡총 토끼가 뛰어다니는 모습도 볼 수있었고 토끼굴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나들이 장소를 고민중이시라면 농업생태원에서 귀여운 동물 친구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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