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양양 서핑로드로 떠날 수 있는 양양 남애해변
양양 10경 중 7경인 남애항이 있는 양양 남애해변
📸 Photo by. 양양군 SNS홍보기자단 최홍대
물회와 섭국이라는 한글만 없었어도
이곳은 마치 해외에 온 것 같게 만들어주는 곳이 있습니다.
북쪽으로 많이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고 풍광이 좋아서 말 그대로
쨍하고 해 뜰 날 찾아가면 더 좋은 느낌입니다.
아래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모를 수도 있는
음식 섭국은 강원특별자치도 영동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속초시 및 양양군과 고성군 지역에서
즐겨 먹는 음식으로 섭국이라는 이름은
강원특별자치도 지방 방언으로 홍합으로 끓여낸
국물요리로 홍합국을 뜻합니다.
어떤 것을 두드러지게 표현하고 싶으면
하나의 색을 진하게 하고 다른 색은 흐리게 하면
그 경계가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하늘과 바다가 파랄수록 백사장은
눈이 부시게 빛이 나고 백사장이 빛에 반짝일수록
바다는 더 진하게 보입니다.
이맘때 쉽게 볼 수 있는
꼬시래기, 풀가사리, 곰피, 지누아리, 누덕나물 등은
강원도 양양에서 볼 수 있는 색감도 아름다운 해조류들입니다.
삼척 갈남항, 강릉 헌화로,
양양 남애항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양양군은 서핑 성지로
자리매김한 지역의 서핑 스폿에
서핑 포토존 및 랜드마크를 조성해
서프시티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굳이 서핑이 아니더라도
이곳에 오면 그냥 사진이 그림이 되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분이라면
무엇을 그려도 만족할만한 풍광을
만들어낼 수가 있습니다.
양양의 남애해변에서 가만히 있으면
서해와 남해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다른 느낌의 어루만짐과 힘차게 육지로 밀려오는
파도가 만들어내는 소리가
교향곡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10909일째 모든 사람들이 바라보며
그 삶이 공개되었던 트루먼의 이야기가 담긴 트루먼쇼에서
그가 진짜 보고 싶었던 것은 바다였습니다.
언제든지 바다를 볼 수 있는 작은 섬에 살고 있었지만
그렇게 보고 싶은 피지섬을 가보지 못한 채
둘러싸여 살고 있던 트루먼의 이야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바다였습니다.
언제든지 바다를 볼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바다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열려 있지만 열려 있지 않은 것은
행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행동함으로써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한
가능성을 스스로 줄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흔들거리는 의자에 앉아서
남애항의 파도를 가만히 보고 있어 봅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자신이 하지 못하고
가만히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일상을 바라보며 만족합니다.
사람의 일생이란 그 무엇보다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은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세상은 책에서 보는 것처럼 규정지어지지도 않았고
우리의 상식을 넘어선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세상에 위험한 것들은 있습니다.
트루먼이 그렇게 안전하게 스크린 속에서만 살았으면
평생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위험도 있지만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양양 10경중 양양 서핑로드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줄 것입니다.
“인간은 세상에 대해 아는 만큼만 자신에 대해 알게 마련이다.”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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