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 자연휴양림과 편백나무 숲

안녕하세요!

SNS 홍보요원 이병헌 입니다.

이제 가을이 깊어가면서

천천히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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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은 이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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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행하기 좋은 날

보령여행을 하면서 숙박하기 좋은 곳이 있으니

바로 성주산 자연휴양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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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많은 자연휴양림이 있는데

이곳은 주변에 관광지가 많아서

머물면서 함께 돌아보기에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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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지, 보령 석탄박물관, 보령 무궁화수목원

그리고 개화공원 등이 있어 베이스캠프로

삼고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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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천천히 내려앉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천천히 휴양림을 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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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중간에 계곡을 두고

울창한 숲과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존하여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하여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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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숲속의 집 등과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면서, 자연학습 체험과

산림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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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의 화장골 계곡은

4km에 이르는 울창한 숲이 장관인 계곡으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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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골이란 이름은 성주산 일대에

모란 형 명당이 8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곳 화장골에 감추어져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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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산세가 좋고 계곡이 있어

경치도 참 좋아 가을이 깊으면 단풍 구경을 하러

많은 사람이 찾고 축제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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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계곡을 막아 만든 수영장이 있는데

한여름에 이곳에서 사람들이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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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에 상처를 내어 송진을 채취한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남아있는 모습이 아프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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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휴양림은 개인적으로 한 번

이용한 적이 있는데 참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곳의 숲속의 집에서 하룻밤 보내고 나면

성주산의 기운을 팍팍 받을 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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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1993년에 개장을 하였고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산림과 기암괴석

그리고 맑은 계곡이 절경을 이룹니다.

이곳에는 산막, 야영장, 잔디광장, 오토캠핑장을 있고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 가족 단위로 머물기에도 좋습니다.

이곳에는 취나물 등 다양한 꽃이 피어나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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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를 돌아보면서 시심에 젖어보고

트레킹을 하면서 가을이 내려앉는 모습의

중심에 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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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길가에 시비가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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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걸어 올라가면서

주변의 모습을 보면서

시비의 시를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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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속을 걸으면서 만나는 시 한 편이

감성에 젖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인공폭포도 있어

시원한 물소리가 마음을 즐겁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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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휴양 관과 숲속의 집이 있어

자신의 선택 때문에 머물 수 있습니다.

혼자 왔거나 잠만 자고 갈 정도라면

휴양 관에 머무는 것도 좋지만

가족 단위의 여행이라면 숲속의 집에

머물면서 하루를 보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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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숙소 사이 난 길을 따라서

5분 정도 가면 편백 나무숲으로 오르는

길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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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기만 해도 벌써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라가노라면 벤치와 평상이 있어

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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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편백나무 숲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 있는데

이날은 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의 편백나무 숲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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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자연휴양림에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을 안정시켜준다는 피톤치드가 다른 나무에 비해

5배나 많다는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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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는 일본이 원산지로 장흥 등

남부지방에 분포하고 있으나

보령의 성주산자연휴양림에 중부지방에서

드물게 40~50여 년 된 편백 나무숲이 조성되어

수도권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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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숲은 여름에 들어 녹음이 더욱 짙어지고,

초여름의 강하고 뜨거운 햇빛으로

일사량이 많아지면서 피톤치드 방출량이 많이 증가해

관광객의 심신 안정은 물론 아토피 환자에게도

좋은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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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짙은 울창한 숲길과 피톤치드로 샤워할 수 있는

편백 나무숲을 그냥 산책하면서 걷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지고,

날씨가 좋을 때는 숲속에 있는 평상마루에 앉아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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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과

최신 설비로 단장한 산림문화휴양관이

울창한 숲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령여행을 하면서 이곳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 밤을 보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