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 드라이브하기 좋은 가슴이 뻥 뚫리는 군산 새만금 남북도로

글/사진 : 2023 군산 사이버 기자단 - 김정희

새만금 개발청사에서

외쪽으로 가다 나오는 사거리에서 시작되는

새만금 남북도로는 새만금 개발청이 있는

군산에서 시작해 부안까지 총 27.1m로

오는 2023년 7월까지 완전한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곳입니다.

2022년 12월에 개통된 새만금 남북도로는

1구간까지만 개통된 상태로

현재 12.7Km만 개통된 상태이지만

그 길을 달리는 기분은 너무나 상쾌하였습니다.

현재 부안까지 모두 개통된 상태는 아니지만

현재 남북도로 1단계 구간을 이용하면

기존의 해안로인 동서 도로에서 새만금 방조제

그리고 군산 산단로까지 이용할 때 보다

시간이 절약됨을 지금 구간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군산 오식도에서 현재 구간이 개통된

부안군 하서면 까지의 지점으로 만 볼 때 도

해안로 80Km 속도로

대략 25-3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볼 때

현재의 남북도로를 이용하면

1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는니

결국 남북도로가 개통이 되면

군산에서 부안까지의 거리만으로 볼 때

시간이 1/3로 줄어든다는 점에서

새만금의 남북도로의 강점은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오는 7월에 2단계까지

모두 개통되면 새만금 남북도로는

새만금의 동서 도로와 함께

대한민국 교통망의 중심축으로

부상할 것입니다.

아직 개통이 안 된 구간에 막혀있어

잠시 달리던 것을 멈추어 보니

넘실거리는 바다가 보이는 것을 보니

달려온 길만큼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옆에는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정말 시원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1단계가 개통된 곳의 끝에는

2020년 이미 개통돼 동서 도로와의 교차점이

있는 곳으로 그곳에 더 달리기 위해

차에 오르니 철새가 무리를 지어 날아가는 모습을 보니

이곳 새만금을 처음 방문했을 때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그 당시의 기대감이 하나씩 이루 어감에 감격하였습니다.

새만금이 1991년 시작되어

33, 9Km의 제방이 완공되었을

당시 2010년 홍보관도 없던 그 시절

임시 홍보관에서 영상으로 새만금 계획의 만났을 때

감동받았던 그 마음이 그대로 몰려왔습니다.

꿈꾸는 도시가 완성될 것이라는

기대로 가슴이 벅찼던 기억이 남북도로를 달리다 보니

이제 성큼 다가와 머지않아 그 완성을 만날 수 있다니

실로 감동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새만금 남북도로는 2017년 착공해

5년 만에 1단계를 개통을 했으며

2023년 7월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동서 도로와 맞닿은 곳에 있는 멋진 다리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그 다리 이름은

세계 최초의 비대칭의 리버스 아치교

미래의 새만금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는 다리라고 합니다.

마치 활을 뒤집어 놓은 것 같은 초승달의 모양은

이곳 인근에 들어설 새만금 공항에 오가는

항공기의 안전한 하늘길 확보를 위해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라 합니다.

군산 여행, 드라이브하기 좋은

가슴이 뻥 뚫리는 군산 새만금 남북도로

현재 개통된 남북도로와 동서 도로가 맞닿은 곳에는

생태공원이 조성되었다고 해 들어가 보았습니다.

생태공원답게 그들을 만들어주는 공간은 예는

태양광 전지로 만들어졌고

주차장도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생태공원과 만경강이 맞닿은 곳에는

자전거 도로가 너무나 잘 갖추어져 있어

2단계 남북도로 개통 전 새만금 개발청에서 여는

" 새만금 자전거 로드 레이스 및 가족 러닝 페스티벌"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자전거 로드 레이스는 60Km, 코스로

남북도로 (새만금 개발청)- 동서 도로 -

새만금 방조제 (2호 방조제)가력도(유턴)-

3호 방조제 -4호 방조제 -남북도로 (새만금청)을

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생태공원은 아마도 새만금 동서 도로를 완공했을 때

만들어진 생태공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을 끼고 있는 자전거 길이 아닌

도로 쪽으로 가면 중앙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었고

산책하기에 딱 좋은 거리의 산책길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군산 새만금 남북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다가

잠시 쉬어가는 곳에 위치한 생태공원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들어와 쉬면서 차를 마사거나

혹은 시원하게 드라이브하면서 달려온

새만금 남북도로를 바라보면서

신기해하면서 만족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새만금 동서 도로만 개통되면서 만들어진

누리 생태공원은 그동안 이용도가 낮았는지

잘 갖추어진 생태공원 전체가 잡풀로 가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남북도로가 개통되면

많은 사람들이 달리다가 잠시 숨을 고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누리 생태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아직 이동화장실 좋다 마련되어 있지 않아

혹시나 화장실이 있을 것이란

기대로 들어온 분들이 무척 아쉬워하는 모습에

이동식 화장실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2010년 이후 13년 이 지난 2023년 5월

동서 도로와 남북도로의 십자로가 완공되고 나니

새만금 동서 도로와 남북도로는

우리나라 중신의 교통 요충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되었습니다.

교통이 요충지는 외부의 접근성이 좋아지는 것으로

이곳에 새워질 새만금 산업단지는

투자가 활성화되어 새만금의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해질 것이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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