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노는 곳 김천 유아숲체험원 _ 김천시 서포터즈 이지혜

안녕하세요.

제6기 김천시 SNS 서포터즈

이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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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긴 장마로 맑은 하늘을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 같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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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였지만 심심한 주말!

그냥 보낼 수 없으니 아이들을 데리고

김천 유아숲체험원​으로 잠시 나들이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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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유아숲체험원은

김천 율곡동과 지례면

두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저는 자주 방문했던

율곡동으로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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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맞은편에 있는

녹색미래 과학관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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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한 초록 배경에

김천 유아숲체험원으로 가는 표지판이

알록달록 예쁘게 세워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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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꿀팁은!

여름이라 모기가 많을 수 있습니다.

모기 기피제는 필수 준비물로

챙겨가시면 좋겠습니다.

간단히 마실 물도 함께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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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놀이터로 향하는 씩씩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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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는 녹색미래 과학관도 보입니다.

비 오는 주말에 방문하기 굉장히 좋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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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많으니

녹색미래 과학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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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이유 중 하나

푸릇한 나무의 초록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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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원으로 가는 길!

생태연못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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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들의 서식에 꼭 필요한

물을 포함하고 있어

집약적인 소생태계의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연못에는 정말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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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은 가파른

이곳 계단만 오르고 나면

본격적인 숲 놀이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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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꼭!

보호자와 동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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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영차 힘차게 오르는 아들 둘

넘치는 에너지 쏟아붓기 딱 좋은 숲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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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드디어

아이들만을 위한 자연의 놀이터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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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숲속이라 독충, 해충을

꼭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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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 관리하는

해충유인 살충기도 보였는데요.

실제로 벌레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신나게 놀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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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보이는 그물 놀이에요.

이용 시 보호자의 관리 감독이 필요한 놀이터니

이 점 꼭! 꼭! 유의하시고 재미있게 놀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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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놀이터이다 보니 흙먼지와

손이 쉽게 더러워지기 마련인데,

손 씻을 수돗가와 먼지 털이기도

설치해 놓으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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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천시 센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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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깜짝 선물 같았던

종이로 만든 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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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가득 쌓아두시고

1인 1자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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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 포함 총 3자루 가져와서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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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원 화장실 안내!

아쉽게도 유아숲체험원 내에는

화장실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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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 도로 앞까지

내려가서 왼편에 있는

공원관리사무소 화장실을

이용하시거나

녹색미래 과학관(월요일 휴관)

화장실을 이용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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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방문 전

화장실부터 다녀오시는 걸

매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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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도토리 저금통도 있네요.

다람쥐에게 양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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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에 방문한다면

간단히 도시락을 준비해와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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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했던

'네트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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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영차

신발을 신고 이용하는 곳이니

흰색 계열의 옷은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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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꺄르르 웃으며

네트로 만든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왔는데요.

어찌나 좋아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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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키즈카페보단

이렇게 자연에서

땀 흘리고 뛰어노는 것이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자연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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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누워서 그네도 타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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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제일 좋아하는 짚라인!

김천 유아숲 놀이터에는 짚라인도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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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짚라인은...

어른도 좋아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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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중간쯤엔 놀이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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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도 한번 타주고

다음 코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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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터널'

비 온 다음날 방문했어서

터널 내부의 빗물이 덜 말랐던 관계로

터널은 패스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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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신나는 곳!!!

4계절 썰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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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된 썰매를 타고

쭉 내려가면 되는데요.

이거 은근 속도감 있으니

아주 어린 유아들은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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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시고~쏘세요!

아이들이 가벼워서인지

뒤에서 엄마 혹은 아빠가 밀어줘야

출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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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엄마가 밀어주는 썰매를

신나게 타고 내려가면

다시 올라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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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 또 타고 싶은 사람?

썰매의 무게를 견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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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가 꽤나 재미있으니

아이들이 오르막길도

깔깔대며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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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는

굉장히 넓은 잔디광장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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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배경에

알록달록한 무지개 벤치와

럭키 세븐! 토끼 7마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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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곳에서는 사진이 빠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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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 놀이터의 전체적인 느낌!

울창한 나무, 안구 정화 제대로 해주는 초록색

그리고 숲 냄새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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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펄린 있는 놀이터 보셨나요?

여기 있어요!

대신 신발을 벗고 이용하는 거

꼭! 잊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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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평상이나 벤치가 아주 많아요.

하지만 앉을 시간은 없어요

아이들이 신나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때문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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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미로 찾기까지..

감동 그 자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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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놀이터에서 조금 놀다가

진짜 진짜 마지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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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모래놀이입니다.

아이들 1열 직관할 수 있도록

엄마들 그늘 쉼터 만들어주신 김천시

이런 센스는 정말 칭찬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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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앉아서 그냥 안구 정화 한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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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사실은

이 많은 모래놀이 장난감들도

이곳 유아숲 놀이터에 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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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촉촉한 모래놀이는

아주아주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땀 뻘뻘 흘리면서도

집에 안 가고 더 놀겠다던 아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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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집이라면 마당에 두고 싶은

인디언 집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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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이라 새도 많이 보고

눈앞에 날아가는 나비도 가까이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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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유아숲체험원 방문 덕에

더없이 좋은 자연 공부를 한 것 같아

엄마로서 뿌듯한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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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주말

오늘은 어디 가지 고민할 때!

가까운 유아숲체험원

강. 력. 추. 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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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7월의 소식을 전한

서포터즈 이지혜였습니다.

8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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