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인천 산책하기 좋은 곳! 가을이 기다려지는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섬 속에 섬 강화도를 지나서
갈 수 있는 석모도에
‘칠면초 군락지 해안길 공원’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석모도는
사람이 많이 없고 한적해서
여행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공원에 도착하니
정비가 거의 마무리가 되어있고
원래 없었던 주차장 시설도 생겼습니다.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석모도 칠면초 해안 길 공원은
갯벌과 칠면초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잔디광장, 쉼터, 갯벌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 전망데크,
칠면초 상징 조형물 등이 있습니다.
칠면초는 절대 따면 안 되고
야영 및 취사행위를 하면
안 되는 곳입니다.
정비가 거의 완료되어
따뜻한 봄에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강화나들길 11코스
‘석모도 바람길’에 위치해서
걷는 분들이 방문해도 좋은 곳입니다.
공원에 화장실이 없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공원 정면에 칠면초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보입니다.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서
갯벌을 봤습니다.
아직은 쌀쌀한 계절로
붉은 칠면초가 없습니다.
데크길을 따라서
조금만 이동하면
칠면초 조형물이 나오는데요.
주변에 조명시설이 있어서
석모도 여행하는 분들이
야경 구경하기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조형물에 매달리거나
조형물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비, 눈,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출입을 통제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전망데크 끝에서
바다 건너 강화도를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출 시간에 맞춰서 오면
산 위에서 뜨는 태양을 볼 수 있습니다.
계단을 이용해서
칠면초 군락지 있는 곳으로
내려가 봤습니다.
👀염생식물 칠면초란?
한국, 일본의 바닷가에서
군생하는 한해살이풀로서
높이 15~50cm까지 자랍니다.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나중에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꽃은 8~9월에 녹색으로 피고,
9~10월에 익으면서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9월에 방문했을 때
촬영했던 사진입니다.
아름다운 칠면초 군락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찬 바람맞으면서 산책로 걷다가
따뜻한 음료가 생각나서
근처 오래된 고택을
카페로 만든 곳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삼남피크닉’이라는 곳은
1937년에 ‘ㄱ’자 형태의
가옥 건축 후,
1947년에 ‘ㄴ’자 형태로
사랑채와 창고 등을 추가 건축해서
‘ㅁ’ 자 형태의 33칸 주택을
완성해서 살다가
2020년 리모델링을 거쳐
2021년 1월부터 카페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이곳에 있던 대형 옹기항아리
두 개는 현재 강화군 역사박물관에
보존 전시 중입니다.
옛날 느낌을 잘 보존하고 관리해서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에는 특별한 메뉴가
하나 있는데요.
강화도 특산품
사자발약쑥으로 만든
쑥라떼입니다.
은근한 쑥 향과 따뜻함이
찬바람 맞으면서 걸었던
몸을 녹여줬습니다.
여행에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강동철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 #인천
- #인천시
- #인천시서포터즈
- #석모도
- #석모도칠면초군락지
- #인천산책하기좋은곳
- #인천가을여행
- #인천가볼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