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천만 낚시인의 명소 인천 바다낚시 200% 즐기는 방법! 낚시인 만쿨피싱
천만 낚시인의 명소
인천 바다낚시 200% 즐기는 방법!
낚시인 만쿨피싱
국민 레저 스포츠 낚시
최근 연구조사에 따르면
낚시인구가 1000만시대라고 한다.
부동의 1위 등산을 제치고
낚시가 국민대표 취미 반열에 올라 선지 오래며,
중년층 남성에 집중되었던 게
20~30대 젊은 남녀층으로
인기가 확대되었다.
심지어 어린이까지 동반한
가족 단위 체험형 취미로 낚시가 사랑받고 있고
낚시인구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관련 산업도 확대가 되고 있다.
인천바다배낚시 출항지 정보
인천은 항구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
특히 바다배낚시가 꽤나 활성 되어있다.
대부분의 배낚시 출항지가
도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항구까지 접근이 매우 용이하고
계절별 다양한 제철 어종을 잡을 수 있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낚시꾼들이 모이는 바다낚시의 성지이다.
대표적인 인천낚시배 출항지로
몇 군데를 소개해 보자면
인천연안부두, 남항부두, 만석부두가 있고,
영흥도의 진두선착장도 인천배낚시의
주요 출항지로 꼽히고 있다.
그중 인천남항부두가
가장 많은 낚시배가 출항하고 있고
적게는 20인승 많게는
100명이 동시에 출항하는 배들도 있어
주말이면 가족단위나 직장모임 등
단체가 함께 바다낚시를 즐기기 위해
새벽부터 항구에 모여
출조 준비를 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초보낚시꾼은 종일배 보다는
반나절 코스로 오전/오후 나누어
인천배낚시를 체험하는 시간배낚시가 인기가 많고
조금 더 숙련된 낚시꾼들은
고속정을 타고 먼바다까지 나가
씨알 좋은 대상어를 낚기위해
하루종일 바다낚시를 즐긴다.
인천배낚시 계절별 어종 및 낚시방법
겨울이 끝나고
봄의 계절이 찾아오면
바다 수온이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는 4월부터는 보통 우럭과
노래미 낚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천배낚시 시즌이 시작 된다.
주요 포인트로 가깝게는
팔미도와 무의도, 송도LNG 인근이며
조금 더 먼바다로 나가 자월도와
덕적도 포인트가 유명하다.
우럭과 노래미 낚시는
어초(장애물낚시)가 있는 곳이 주 포인트로
밑걸림이 심하지만 그만큼
대상어를 낚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선장님의 삐~소리와 함께
채비를 동시에 내리며 낚시를 시작하고
살며시 고패질을 해주면 주변에
먹이활동을 하는 대상어가 미끼에
반응을 보이고 덥썩 물어주게되는데
이때 낚싯대 끝으로 전해지는 “톡톡” 거리는
손맛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5월이 되면 대광어사냥이 시작된다.
보통 다운샷채비를 사용하는데
바늘의 위치가 봉돌보다 높게
위치한 채비로 가짜 물고기 모양의
웜을 사용해서 대물광어를 낚는다.
인천 자월도가 대표적인 대광어 산란터로 유명하며
포인트가 잘 발달되어 있어
많은 꾼들이 인천바다를 찾는다.
초여름 6월이되면 바다의 미녀 참돔이
인천바다까지 올라와 먹이사냥을 한다.
군산권에서 인기가 있던
참돔타이라바 장르가 기후변화로 인해
인천바다의 평균 수온이 상승하면서
인천앞바다에서도 참돔이 잡히기 시작했다.
이제는 참돔을 잡으러 남해로 가지 않아도
인천바다낚시로 참돔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타이라바 장르는 참돔뿐만 아니라
광어/우럭/노래미/농어/장대 등 다양한 어종을 함께
공략할 수 있어 하루종일 재미있는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낚시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
처음에 채비를 바닥에 내리고
리트리브(감아올리기)와
폴링(다시내리기)를 반복해가며
대상어 입질을 유도하면 짜릿한
인천 참돔의 손맛을 즐길 수 있다.
인천 참돔타이라바 낚시는
두족류 금어기가 끝나는 8월말까지 진행한다.
9월이되면 낚시꾼이 가장 좋아하는
두족류 장르가 시작된다.
인천권 두족류는 주꾸미와 갑오징어가 대표적이며,
수개월 전부터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출조하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많다.
채비법과 낚시 방법도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많은 마릿수를 잡을 수 있고,
맛도 좋은 매력적인 낚시로 인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높아지는 장르이다.
주꾸미는 무의도나 팔미도 등
가까운 근해에서도 많이 잡히고
자월도 부근 갑오징어 포인트가 잘 발달되어 있어
갑오징어만 공략하는
배가 전문으로 출조하기도 한다.
10월이되면 신발짝만한
갑오징어가 낚이기 시작하는데
묵직한 손맛은 물론이고,
갓 잡아 올린 갑오징어 회는
정말 달달하고 맛이 일품이다.
그래서 인천바다낚시 장르중
가장 인기가 좋고 다양한 채비로
많은 마릿수를 올리려는 조사님들이 많다.
두종류낚시가 11월까지 이어지고
12월이 되면 생새우를 이용한
외수질 낚시가 시작된다.
외수질은
여러 가지 뜻에서 유래되었는데
첫번째로 낚시 바늘 하나만을 사용해서
고기를 잡는다는 뜻이 있고
다음은 옛 어부들이
낚시대 없이 줄 하나를 사용해서
한 손으로 고패질하며
고기를 낚는다고 해서 외수(外手),
마지막으로 외수(外數) 남을 속인다~
즉 바늘을 미끼에 숨겨 고기를
속여 잡는다는 뜻이 있다.
외수질 낚시는 앞서 말한것처럼
생새우가 주미끼로 사용되고
대상어종은 농어/광어/우럭이 된다.
겨울을 나기위해
살이 통통하게 오른 고기를 잡을 수 있고
수온이 낮아 찰진 회맛이 좋은 시기이다.
이처럼 인천바다낚시는
시기별 또는 무엇을 잡고 싶은지에 따라
다양한 낚시 방법이 있고,
각 낚시마다 색다른 재미가 있다.
아직 낚시를 경험해 보지 못한 그대여
인천바다낚시의 매력에 빠져보자!!
[만쿨피싱 김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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