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고령 여행 필수 코스! 대가야생활촌

고령 가볼만 한 곳 대가야생활촌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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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에 개장한 대가야생활촌은

찬란한 고대문화를 꽃피웠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형상화하여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재현을 한 곳입니다.

무료입장이며 체험료가 별도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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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신남로 81

운영시간 3월~10월 09:00~18:00

11월~2월 09:00~17: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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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4-950-7180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가야생활촌 안내도를 보면 꽤 넓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동선을 신경 쓰지 말고 쭉 둘러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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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체험장, 매점,물놀이장,인트로영상관,

건국신화공원,인줄마을(고상가옥초),

불묏골(철기제작소),골안마을(쉼터),

한기촌(초가마을),한기정,상가라도 못,

고분전시관, 백두대간 산책로, 하늘쉼터,

주산통문,메나릿골(야외놀이터),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이

있어서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곳입니다.​

대가야의 생활상을 재현한 인줄마을

고상가옥들이 쭉 있습니다.

그때 그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곳입니다.​

대가야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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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사람들은 여러 골짜기 사이의 냇가에 있는

평야와 낙동강 주위의 비옥한 땅에서 논농사를,

구릉지에서는 밭농사를 지었습니다.

주식은 벼와 보리를 비롯한 오곡이었으며,

산나물과 과일 등을 먹기도 했습니다.

가축으로 소나 닭 등을 길렀습니다.

음식은 주로 시루에 쪄서 조리를 했으며,

접시나 항아리에 담아 수저와 국자로 먹었습니다.​

대가야 사람들의 집은 어떤 모양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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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사람들은 주로 화덕과 난방시설이 있는

움집에서 생활했습니다.

움집은 바닥에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은 뒤

짚이나 갈대를 덮었습니다.

바닥 모양은 주로 원형이 많았으나

정사각형과 직사각형도 발견되며

오늘날의 원룸처럼 1칸짜리 구조를 가졌다고 합니다.​

대가야의 전통 나룻배를 볼 수 있는 상가라도 못입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좋더라구요.

고령 가볼만한곳 대가야생활촌 안에 숙박시설이 있는데

하룻밤 묵으면서 구석구석 둘러 보시면 좋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대가야생활촌입니다.

대가야의 토기문화와 교역물품을 알아볼 수 있는

골안마을, 초가마을인 한기촌,

실제로 숙박을 할 수 있는 기화마을 한기촌이 있어요.​

대가야를 대표하는 철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불묏골도 있습니다.​

무지개색으로 된 꽃의자가 있어요.

여러명이 방문했을때 한 명씩 앉아서

나란히 사진을 찍으면 참으로 예쁠 거 같습니다.​

쉬어갈 수 있는 하늘쉼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

시설이 아주 잘 된 대가야생활촌입니다.

생태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고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한 물놀이장도 있습니다.​

가야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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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대는 나라에 위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외적의 침입 등이 일어났을 때

중앙으로 알리기 위해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로 신호를 보내는 옛 통신시설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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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봉수는 일본서기에 가야계 반파(대가야)가

513년부터 515년까지 3년 동안

백제와 전쟁을 치루는 과정에

봉수를 운영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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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봉수대의 구조는 대체로 할석을 사용하여

벽석을 쌓고 그 안쪽을 돌이나 흙으로 채운 뒤

원형의 거화시설이 마련되었는데,

연대는 장방형으로 길이 10m 내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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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봉수대는 가야와 백제의 대립 과정에 운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완주 불명산 봉수대를 바탕으로 축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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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봉수대는 대가야생활촌 역사체험의 연계성을 위하여

축조되었다고 합니다.​

건국신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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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가야산에는 정견모주라는 여신이 살았다.

어느날 정견모주는 백성들에게 살기 좋은 터전을

만들어 주리라 마음 먹고 기대산 바위 밑에

제단을 차리고 하늘의 신 이비가의 짝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빌어 이비가와 부부의 연인을 맺었다.

이후 아들 2명을 낳으니 첫째가 뇌질주일인

대가야의 시초 이진아시왕이고

둘째가 뇌질청예인 금관가야의 시초 수로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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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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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가볼만한곳 대가야생활촌

주요시설만 둘러 보아도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고령여행의 필수코스이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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