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의 대표공원 [삼척장미공원] | 삼척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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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장미공원에서 가족 모두 자전거를 대여하여

삼척공원에서 일상을 차곡차곡 쌓은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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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삼척 장미 축제는 끝났지만

일상에 여전히 친근하게 같은 장소에서 드넓게 반겨주는 삼척장미공원.

땅에 뿌리를 내린 장미공원의 색색의 다양한 장미는

여전히 빛나는 생명력으로 봉우리를 피우고 꽃잎을 뽐내고,

또어딘가에서는 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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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장미공원은 안냥냥주부가족에게는

삼척에서 자전거 타기 제일 좋은 곳이라 여겨진다.

정말 넓은 삼척 장미공원도 자전거로 휙휙 바퀴굴리면

끝까지도 몇 번을 왔다갔다 할 수 있다.

아이의 속도에 맞추고 체력적으로 좀 힘들지만,

함께 할 수 있음에 내실의 마음이 한껏 참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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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새가 자전거를 처음 배운 곳도 삼척장미공원인데,

이제는 자전거를 잘 타게 되기까지 되었다.

처음 두발자전거를 배워서 혼자서 바퀴굴리며

휙휙 앞으로 나아갈때는 묘한 감정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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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또 성장했구나.

내가 없이도 이제 앞으로 잘 나아가는것이

감동적이기도 섭섭하기 여튼 뭉클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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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삼척공원에서의 자전거타기는

아이를 선두로 아빠 안냥냥주부가 착착 함께 바퀴굴려 나가가니,

처음의 복합적인 감정은 잔상처럼 조각조각 떠오르고

이제는 한 인격체로써 우리와 함께할 수 있는 것이

똑같아져짐에 더 큰 즐거움을 느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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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원에 주차를 해두고 자전거 대여해봅니다.

자전거 1대당 5천원이고 커플자전거는 1만원입니다.

자전거가 개인소유자전거처럼 좋은 것은 아니에요^___^

삼척지역화폐사용가능합니다. 인라인 및 퀵보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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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시뻘게지고 심장이 두근두근 밖으로 소리가 나올때까지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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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삼척여행되세요. 안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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