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줄 서는 문경 휴양림,

'대야산 자연휴양림'


오늘은 문경의 대야산자연휴양림을 찾았습니다.

대야산은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괴산군의

경계에 있는 해발 931m의 산으로

속리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답니다.

문경 용의 전설이 있는

대야산자연휴양림

경북 문경시 가은읍 용추길 31-35

09:00~18:00(매주 화요일 휴장)

입구를 지나면 관리동이 있고

산을 따라 대야산자연휴양림이

아기자기하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이곳 대야산휴양림에는

묵을 수 있는 숲속의 집과 휴양관, 연립동

그리고 동그란 캐빈, 야영장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자기만들기나 도마, 쟁반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목공예체험장도 있답니다.

자연 속에 지어진 숙소는

최소 2인에서 최대 14인까지

사용할 수 있고 총 33곳으로

개인 사정에 맞게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숲속의 집 주흘산 604호

숲속의 집(방 이름은 산) 대야산

휴양관(방 이름은 나무)

연립동(방 이름은 식물)

캐빈

아무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중

여름과 가을에 제일 예약하기가 힘들답니다.

겨울이 제일 한가하고.

이 근처에는 선유동나들길이 있으며

그 길에는 두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는 용추계곡,

밝은 달이 뜨면 맑은 계곡물에 드리우는

달빛이 아름다워 붙여진 월영대

볼 수 있답니다.

물이 맑고 깨끗하고

곳곳에 물웅덩이가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정말 좋을거 같았습니다.

처음가는 거라 용추라는

이정표만 보고 여긴가 했는데...

좀 더 올라가야했더라구요

조금 더 찾아보고 갈 걸하는 후회를 했답니다.

다른 분들은 꼭 더 올라가보시길 권해요.

그냥 보기만해도 시원한 물줄기가

계곡에 가득했습니다.

지금은 좀 차갑지만 ~

그래서 여름에는 줄을 서야만

예약을 할 수 있는 곳

대야산자연휴양림이었습니다.

p.s. 선유동천나들길(8.4km)

1구간(4km)

독립운동가 운강 이강년선생기념관 - 완심대 - 칠우대 - 망화담

- 칠우폭포 - 백석탄 - 와룡담 - 홍류천 - 옥하대

- 영사석 - 활청담 - 관람담 - 탁청대

- 영귀암 - 난생뢰 - 옥석대 - 학천정

2구간(4.4km)

무당소 - 용소암 - 대야산자연휴양림 - 용추 - 월영대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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