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사천시민의 안식처 망산공원
SNS서포터즈
사천시민의 안식처 망산공원
1995년 삼천포시가 사천군과 통합되면서 사천시가 된지 벌써 28여년의 세월이 지났다. 아직 사천시라는 이름보다 삼천포가 훨씬 정감이 가는게 사실이다.
그 무엇인들 어떠하리
아름다운 도시 사천으로의 여행계획을 잡는 순간.
탁월한 선택을 한거나 다름이 없다.
잘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는 말이 안좋은 의미로 쓰이지만 실제로는 잘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면, 더 잘나가는 축복을 경험하게 된다.
사천시에는 아름다운 공원들이 많다. 오늘은 수려한 삼천포항 앞바다가 펼쳐지는 조그만 동산같은 망산기슭에 자리한 망산 공원을 소개한다.
- 찾아 오는 길 -
(망산공원)
서울 대구 대전 부산에서 오는 여행자들이라면
남해 고속도를 타고 사천 IC로 빠져 삼천포항으로 길을 잡고,
광주,여수 순천쪽에서 오는 여행자들은 곤양IC를 통해 비토섬이 있는 서포대교를 건너 20여분이면 삼천포항으로 들어오게 된다.
망산공원이 예쁜 이유를 들라면 도심속에 자리했지만 그림같은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기 때문이다. 삼천포대교가 보이고, 삼천포항도 지척이다.
작은 공원이지만 수많은 나무들이 운집해있고, 간단한 체육시설들이 있어 사천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어주는 곳이지만,
사천시 여행을 와서 가볍게 산책할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최고의 장소다.
벚꽃이 필때면 벚꽃 천국이 펼쳐지고, 지금은 철쭉들이 예쁘게 피어있다. 망산에 바라보는 삼천포대교와 그 위를 날으는 사천 해상 케이블카가 아주 멋지다.
거기에 목섬,씨앗섬, 코섬 신수도.장구섬,추도까지 내려다보인다.
공원은 아담하지만 수많은 아름드리 나무들이 많아 한 여름에도 시원함을 포장해갈수 있다.
사천으로의 여행중 삼천포항의 그림을 보고싶다면
망산으로 올라보라. 망산에 오르는 순간 잘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면 얼마나 더 잘나가는지 알게 되것이다.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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