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공항 이용 TIP | 긴급 여권 발급 · 캐리어 파손 보상 제도 등등

두근두근♡ 설레는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산시민 여러분은 이번 휴가 때 어디로 떠날 계획이신가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기간 중 자제해야 했던 비행기 여행을 꿈꾸고 계실 듯한데요. 국내 여행이나 해외여행 시 비행기를 이용할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떠나기 전 국토교통부가 소개하는 공항 이용 TIP도 살펴보고 가세요. 보다 알차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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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을 앞둔 긴급한 순간에 깜빡하고 여권을 집에 두고 왔다면? 생각만으로도 눈앞이 깜깜해지는 순간인데요. 이럴 땐 너무 당황하지 말고 긴급 여권을 발급받아 보세요. 여권을 두고 왔거나, 여권 만료 기간이 6개월 이하인 분이라면 인천공항 내 여권민원센터에서 긴급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여권민원센터를 방문하시면 90분 안에 새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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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까지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갈 일이 걱정된다면 공항에서 진행되는 탑승수속을 미리 받을 수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 보세요. 탑승수속은 물론 수하물 위탁, 출국심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데요.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을 미리 진행하기 때문에 공항에 도착하면 보안 검색과 짧은 도심공항 이용자 전용 출국심사대 여권 스캔만 받으면 된답니다. 캐리어도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하물로 미리 부친 후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좋아요. 도심공항터미널은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2층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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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페인트, 라이터와 같은 인화성 물질부터 소화기, 에어로졸(살충제), 리튬 배터리 장착 전자기기, 100ml가 넘는 액체류, 셀카봉 등은 항공기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간혹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비행기를 타려다가 당황하신 적도 있으실 텐데요. 보안검색대에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이 발견되면 폐기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답니다. 만약 이와 같은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가지고 계시다면 공항 보관 또는 택배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기내 반입 금지 물품 보관 및 택배 배송 서비스는 출국장 전용 접수대에서 신청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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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일이지만 종종 수화물로 붙인 캐리어가 분실되거나 파손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죠. 만약 여행 시 수화물로 맡겼던 캐리어가 파손되었다면 여러 각도로 증거 사진을 찍은 후 바로 항공사 직원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이때 보딩패스에 붙여주는 위탁수하물표가 필요한만큼 짐을 온전히 찾기 전까지 위탁수하물표를 잘 보관하고 계시는 것이 중요해요. 파손 또는 분실된 캐리어는 수하물 분실 신고소에 찾아가 신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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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공항의 풍경을 떠올리면 긴 줄로 늘어선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르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공항에서 출입국심사를 보다 빠르고 편하게 이용하려면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사전등록 없이 자동출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출입국심사는 인천 제1여객 터미널 3층 H체크인 카운터 맞은편과 인천 제2여객터미널 2층 출입국 서비스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만 7~18세의 경우 사전등록 후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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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공항을 더욱 똑똑하게 이용하는 방법~! 알아두면 유용한 공항 이용 팁을 잘 활용하시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겨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