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성장하는 자족도시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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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50년 만에 인구 17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1973년 처음 17만 인구에서 하락한 후 정확히 50년이 지나,

2023년 10월 23일 기준 170,026명으로 인구 17만 명을 달성한 것입니다.

시에 따르면, 1966년에 당진 최대 인구(186,769명)를 달성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03년에는 당진 최소 인구(116,477명)를 기록하였습니다.

2012년 시승격 이후 인구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2019년 이후 인구증가세가 마이너스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최근 2023년 9월말 인구수가 작년대비 1,531명으로 늘어나며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시는 민선8기 조직개편으로 인구정책팀을 해체하기도 했으나

형식적인 인구정책 사업보다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인구증가를 꾀했습니다.

그 결과 마이너스였던 2022년 상반기 인구수 증가추이가

민선8기 이후 2,934명이 증가하면서 인구 17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민선8기 이후 실용주의 시정원칙 아래 실리주의를 내세웠던 오성환 시장은

보여주기식, 형식적인 행정체계는 개편하고 인구수는 결국

투자유치로 이어진 기업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유출되는 인구를 막는 데 있다는 시정정책에 방점을 두고 적극행정을 펼쳤습니다.

오성환 시장은

“50년 만에 당진시 인구 17만 명을 달성한 것은

당진시민과 공직자의 노력이 모두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 인구 17만 명을 넘어 20만 자족도시를 향해 온 행정력을 다해서

살고 싶은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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