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민속 오일장 날짜 및 즐기는 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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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탐라어멍입니다. 제주도민이 되고부터 시내권 보다는 한적한 곳에 살다보니 제주도 민속 오일장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요. 주변 지인들이 여행올때도 날짜가 맞을때면 꼭 대려가는 여행필수코스이기도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없는게 없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제주도 민속 오일장 장소 및 날짜는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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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일장은 총 10군데가 있는데요. 서귀포쪽이 비중이 더 높은 편입니다.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찾던 곳이 이제는 시간맞으면 꼭 들리게 되는 관광명소 중에 하나가 되고 있는데요. 어떤 것들을 판매하는지 한 번 훑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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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거빼고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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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이란 5일에 한번 씩 열리는 장으로 지역 특산물과 재철과일, 식재료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요즘은 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많기 때문에 기념품 판매하는 곳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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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김치나 반찬거리 또는 텃밭 가꾸면서 쓸 모자, 모종등을 주로 사러 방문하는데요. 4월에는 모종장사가 한창 입니다. 저도 몇가지 사서 텃밭에 심어보고 있어요. 제주도 오일장에 가면 계절별로 어떤것들이 나오는지 제주도에는 어떤 것들을 주로 파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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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시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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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일장의 좋은점이라면 바로 아이와 시장체험을 할 수 있다는거에요. 아직 돈이란걸 잘 모르지만 돈을 줘야지 물건을 살 수 있다! 라는 경제개념을 조금씩 심어줄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아서 아이도 좋아해요. 특히 오일장은 아이들 제품이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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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걸이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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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면 먹을 걸 빼놓을 수 없죠. 가장 익숙한 것이 옥수수와 호떡! 그 외에도 도나츠, 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답니다. 저는 주로 옥수수와 호떡을 즐기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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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주도 오일장에 가면 보말칼국수,빙떡 등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토속음식들도 맛볼 수 있어서 도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장을 보기보단 먹으러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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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가면 그 지역의 모습이 한 눈에 보인다고하죠? 제주도 오일장이야말고 제주도의 모든 음식, 식재료, 물건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오일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오일장을 즐기는 팁을 하나 드리자면 큰 규모의 제주민속오일장이나 서귀포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작은 규모의 시장으로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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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에게도 사랑받는 제주오일장들~ 이젠 여행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사랑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요~ 오셔서 재미난 시장구경 많이하시고 맛있는 간식거리 드시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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