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서해수호관 방문 - 안보 교육 <시민홍보단 박화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서해 수호의 영웅들을 기억하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 조한석)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 하여 산하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참여자 와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등 90여 명은 이달 10일 오전 8시 30분 복지관을 출발하여 한국 해군 제2 함대 “서해수호관”을 안보 교육 목적으로 방문했다.
조한석 관장은 “우리가 안전하고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55 영웅들이 있기 때문임을 영원히 기억해야 하며,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한석 관장은 방문객과 함께 동행 하며 북한군의 만행을 관람했다.
“서해수호관”은 경기도 평택시 소재 해군 제2 함대 사령부 내에 있다. 휴전 이후 수시로 침범을 일삼고 있는 북한군은 수시로 서해 5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를 침범하고 있다. 서해 수 호관에 도착하자 해군 해설사는 “북한군은 휴전 이후 수시로 서해 NLL을 침범하고 있다”라면서 “제1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을 상세히 설명해 주고, 서해 북방 한계선 NLL을 지키다 희생한 55명의 해군 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자고 호소 했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이들의 공훈과 그 유가족의 영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보훈 대상자를 예우하는 풍토를 조성해야 함은 우리 국민 모두의 책임이다.
이날 안보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들은 서해 수호관 전시 시설과 기념관을 관람하고 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참수리 357 군함과 2010년 3월 실제 피격된 천안함을 직접 살펴보았고, 대한민국 해군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 전사한 호국영웅들에 대한 숭고함과 국가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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