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의 제주도를 만나보는 <삼양동 선사유적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을 나들이 가기 좋은 곳!

​

빠밤빠밤~~~

삼양동 선사유적지를

소개해 드려볼까요?

여러분

삼양동이 선사시대에도

대규모 마을이었다는 점

알고 계셨을까요?!

삼양동 선사유적지는

1996년 토지구확 정리 사업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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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량의 토기와 함께 청동기시대의 집터가 확인되어서

대규모 마을 유적의 존재가 알려지게 됨에 따라

3차례에 걸쳐 발굴조사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로 청동기시대 후기의

송국리형 움집터를 바탕으로

제주지역 최대 규모의

마을 유적임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역시.. 예사롭지 않아요 시작부터

좀 더 자세히 파헤쳐보자고요ㅎㅎㅎ

삼양동 선사유적지는 실내 전시관과

실외 전시관, 야외 움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실내 전시관은

유적 탐방, 생활과 도구, 선인의 삶 등

다양한 선사시대의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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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실제 삼양동에서 나온 토기들과

선사시대의 무덤인 독널무덤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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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들과 무덤을 통해

선사시대에는 주거 공간과 무덤 공간이

분리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곳이죠. ㅎㅎ

실외 전시관은

선사시대의 주거지들에 대한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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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당시의 모습을 잘 보존하여

다양한 주거지의 양상을 볼 수 있으며,

출토유물과 움집의 배치를 통해

신분에 따른 계급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참.. 이런 세상이 있었다는 게

실감이 날 정도로

아주 세세히 그때의 모습을

재현해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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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움집의 형태에 따라서도

계급을 확인할 수 있어서

참 다시 한번 놀랍달까?

움집마다 다른 점을 찾아보며

자연에서 가을을 만끽해 보시는 것 강추!!!

가을 억새도 예쁘게 피어있고

역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삼양동 선사유적지>

가을 나들이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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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놀러 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