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관리구역내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부​산시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중점관리구역 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합니다.

부산시는 시민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 우선적으로 중점관리구역(침수우려지역) 내 맨홀 전량에 대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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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량 설치는 최근 연제구 연산동에서 맨홀뚜껑 열림으로 인한 보행안전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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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연산동 사고는 집중호우로 하수맨홀뚜껑이 열리면서, 열린 맨홀을 인지하지 못한 보행자가 맨홀 속으로 추락한 사고로, 해당 맨홀은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 의무화 이전(2022년)에 설치된 맨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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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하수도 설계기준을 2022년에 개정해 맨홀뚜껑 유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중점관리구역 내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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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신설되는 맨홀에는 해당 기준을 바로 적용하고 있으나, 기존 맨홀에 대해서는 단기간에 전부 설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상습침수구역부터 우선 정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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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일체형 설치 전 ⏩ 맨홀일체형 설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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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맨홀 부착형 설치 전 ⏩ 기존맨홀 부착형 설치 후

✅ 조사대상 : 시 전역 하수맨홀 174,48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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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 및 교체정비 일정

- ‘25. 6월 : 일제조사 완료

- ’25. 7월~ 12월 : 중점관리구역내 맨홀내 추락방지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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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6월 중으로 시 전역에 설치된 17만여 개의 맨홀을 전수 조사하고, 올해 하반기 중으로 중점관리구역(침수우려지역) 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전량(약 1만4천 개)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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