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I 동네 초등학교 탐방기-세교초등학교를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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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6기 백보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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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공원로 32에 위치한 '세교초등학교'는 1997년 3월 개교한 공립 초등학교 입니다. '더불어 배우며 행복한 삶을 가꾸는 참꽃교육'을 교육 비전으로 하여 2023년 3월1일 기준 739명의 어린이들이 등교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많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자라나고 꿈을 키웠을 텐데요 아이들의 꿈이자라는 곳 '세교초등학교' 풍경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쉬는 시간마다 뛰어나와 놀았을 법한 운동장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흙바닥과 운동장 뒤쪽에 아이들이 놓기 좋은 놀이 시설들이 있었습니다. 미끄럼틀, 구름다리, 정글짐, 시소, 늑목, 철봉, 늘임봉이 있었고 놀이터에 매달려 놀기도 하고 뛰어다니며 잡기 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상상되었습니다.

놀이시설 옆으로는 따로 모래놀이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그늘을 만들어주는 파라솔과 모래놀이 용품이 있었습니다.

운동장 둘레에는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고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이 쉬어 갈 수 있는 벤치도 있었습니다.

학교 주변의 울타리는 알록달록 무지개 색으로 둘러 있었고 학교 건물 앞의 공터에는 아이들이 놀이 할 수 있는 땅따먹기, 팔자놀이, 달팽이 놀이 등 놀이판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기초학습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며 즐거움도 느끼고 규칙도 배울 수 있을텐데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많아 좋았습니다.

학교 화단에는 여러가지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고 새싹도 나고 꽃들이 피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학교 중앙 현관을 지나 체육관 쪽으로 가보니 이곳에는 다람쥐가 살고 있었습니다. 다람쥐가 통로를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다람쥐 집과 통로를 함께 설치해 놓았고, 이곳에서 아이들이 다람쥐를 관찰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바쁜 일상을 보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학교 밖에까지 들렸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세교초등학교 교정을 한바퀴 둘러 보았는데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꿈을 키우는 학교가 되길 바라며세교초등학교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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