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의 중심지, 논산에서 즐기는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대에서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님, 백성현 시장님, 향교 유림지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K-유교, 세대를 잇다’란 주제로 2024년 9월 4일 어린이 유교문화체험, 북 콘서트 ‘지향’ 등 사전 프로그램이 시작돼 9월 8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유교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며, 유교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연구하고, 교육 및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대중들에게 유교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또한, 유교문화 관련 자료의 수집과 보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교문화의 보급과 발전에 힘쓰고 있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앞 도로와 주차장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우리의 전통 놀이인 활쏘기와 윷놀이를 해볼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한옥연수원에서는 다도체험, 선비간식체험, 한복체험, 국악기체험 등 많은 분들이 한옥에서의 즐거운 체험을 하였답니다. 한옥연수원 12채의 한옥은 과거 선비의 방을 재현하여 항상 자신을 수양하면서 노력하였던 선비들의 곧은 정신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수 있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1층 대학당에서는 2024년 9월 6일 2024 K-유교 국제포럼을 하였으며 9월 7일에는 청연실에서 열렸답니다. 그리고 9월 7일 2024 K-유교 영어 스피치 경연 대회도 하였습니다.

문화공감 솔비움에서는 김태흠 도지사님, 심대평 전) 도지사님, 탤런트 강부자 님 등 많은 분들이 개막식에 앞서 차담회를 하며 한국 유교에 대한 의견도 교환하기도 하였습니다.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 식전행사로는 풍무악·사자탈 연희 공연으로 첫 번째 한국유교문화축전의 길을 여는 공연을 하였습니다. 역시 우리의 전통 공연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에게 공감과 박수갈채를 받았답니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님의 환영에 이어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님, 충청남도 의회 홍성현 의장님, 논산시 백성현 시장의 축하 인사를 차례로 해주셨습니다. 백성현 시장님은 “논산은 선비정신이 꿈틀거리는 유교문화의 도시"라면서 “요즘 목민하는 사람들이 자기 이익에만 급급하고 있는 이때 선비정신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인상 깊었답니다.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님, 홍성현 충청남도 의회 의장님, 백성현 논산시장님, 심대평 전 충남지사님, 김용하 건양대 총장님 등 학생과 시민, 향교 유림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메인 행사 중 탤런트 강부자 님이 나오셔서 우리의 전통적인 예절에 대해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걸 말씀하시면서 어른을 공경하며 아이들을 잘 자라도록 올바르게 인도를 했으며 좋겠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논산 강경 출신 방송인 강부자 님은 “충청도 여성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생활을 해 오고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 축하공연으로는 국악인 최예림 님의 노래와 어린이 합창단, 논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개막식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선비 회원 100명을 초대하여 토크 콘서트인 제1회 선비의 날 행사도 하였으며, 유네스코 한국의 서원 등 다양한 사진전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충남의 무형 유산 기능보유자 작품 전시회도 하여 다른 행사와 다르게 유교와 관련된 의미 있는 전시를 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다양한 유교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도 하며 유교문화 전통체험, 유교문화 골든벨을 울려라, K-POP 고등학교 공연 등 한국 유교문화진흥원에서는 다양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이번 주말 논산시 노성면에 있는 한국 유교문화진흥원에 방문을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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