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김포 라베니체 금빛수로 산책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날
김포 라베니체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금빛 수로를 따라 걷기시작하니
마을정원 책방이 나오고
수로에는 문보트는 없고
얼음이 꽁꽁얼어 있습니다
금빛 수로가 시작되는 지점인데요.
문보트는 겨울이라 운영되지 않으니
검은천으로 씌워져 있더라고요 ~
건너편 달 조형물을 보니 은근 반가웠습니다.
금빛수로 마을정원입니다.
책꽃이에 책이 가득이고
인조잔디위에
독서를 할수 있는 의자들과 테이블들이 있더라고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벤치들도 있습니다.
수로 난간에는 등불이 달려 있었는데요.
가족소원 메세지들이 적혀 있어
하나씩 들여다 보고는 미소지어지더라고요.
야간에는 멋진 수로 불빛이 될 듯합니다.
길게 이어진 금빛 수로 입니다.
수로옆으로 가게들이 즐비한데요.
평일 한가로운 풍경입니다.
문보트가 다녀야할 수로에는
얼음이 꽁꽁 얼어
썰매장으로 운영된다는데
이날은 운영되지 않았지만 가까운곳에 있어
가족여행코스로 아이들과 즐기기 좋겠더라고요.
수로길에는 아이들의 추억소환 말타기 풍경,
시인의 낭만적인 모습도 눈에 띄더라고요 ~
주변 상가 풍경도 이국적인 가게들이 많아졌더라고요 ~ 근대화 거리 느낌이기도 하고 ,
프리마켓, 애견용품 등 다양한 가게들로
호기심 가득이었습니다.
금빛수로 무대공연장 입니다.
봄.여름에는 버스킹무대였는데
겨울엔 한가해 보였습니다.
수로에서도 귀요미 김포 캐릭터
포미와 포수를 빼놓을수 없죠?
횃불모형과 함께 있습니다.
해적선도 있습니다. 보물이 나올까요 ~ㅋ
김포 라베니체를 다녀왔는데요.
이국적인 풍경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노후보도재포장
공사가 예고 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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