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활기 넘치는 청소년들의 아지트, 송포청소년문화의집 방문 후기!
오늘은 송포청소년문화의집에 다녀왔어요.
2023년 12월에 개관해서
아직 따끈따끈한 곳인데,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활기차고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지금부터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의
구석구석을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1. 청소년이 주도하는 꿈의 공간,
송포청소년문화의집!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에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는
슬로건처럼, 정말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공간 이용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가능해요.
송포청소년문화의집에 들어서기 전에
키오스크에 등록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음식물 섭취는
2층 공유주방에서만 가능해요.
(모든 시설 이용 전 키오스크 등록 필수!)
2. 층별 안내
1층은 로비입니다.
2층은 메이커, 3층은 놀이터!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은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2층에는 미니 라운지가 있어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요.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바로 메이커존이었어요!
레고 코딩, 3D펜, 태블릿 등
다양한 콘텐츠와 재료가 구비되어 있어서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아이들이 뚝딱뚝딱 무언가를 만들면서
재밌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진지하게 서로 이야기하며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공유주방이
2층에 있는데, 4명까지 이용 가능해요.
3층은 청소년 놀터와 청소년 운영위원회실,
청소년 동아리실, 사무실이 3층에
위치해 있었어요.
놀터에서는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보드게임이 가득했어요.
송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어요.
청소년운영위원회도 있었고
청소년메이커동아리, 청소년요리동아리,
레고코딩 메이커 프로그램 등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오늘을 만들어 내일을 바꾸고,
재미있게 놀면서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6월에는 스마트팜 가족농장을
준비 중이라고 해요.
예쁜 상추 모종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는 걸 보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청소년들이라면
송포청소년문화의집에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 #고양시소셜기자단
- #송포청소년문화의집
- #청소년문화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