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여수이야기도 너무 헛갈립니다!!

오늘부터 뭐가 바뀐다는데

도.대.체 너님!! 무슨말을 하고 계세요?

하고 묻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여수이야기가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단 확진자와 비확진자(동거가족,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 하는 분)으로 구분해서 카드뉴스로 정리했어요.

확진자

하나, 확진자는 크게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구분합니다.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을 말하구요

일반관리군은 그 외 분들을 의미합니다.

그럼 무엇이 크게 달라지느냐?

기존에 확진자들에게는 모두 지급되었던 재택치료 키트와 생활필수품 있었죠?

이제는 집중관리군에게만 보급됩니다.

왜냐구요? 확진자의 동거가족들의 생활 필수 외출을 허용함으로써 집중관리군 환자 중심으로 키트와 생활필수품이 제공됩니다.

또, 기존에 자가격리앱을 설치하고 담당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매일 2차례씩 모니터링이 진행되었는데요. 일반관리군은 자가격리앱 설치도 폐지되고 스스로 관리하면 됩니다. 집중관리군은 기존과 같이 1일 2회씩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둘, 또 확진자들은 기존에 보건소 직원들이 일일이 동선 등 역학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앞으로는 설문조사 url을 통해 직접 접촉자 등의 정보를 입력니다.

셋, 확진자는 검체채취 후 7일간 재택치료를 하게 되며 7일이 경과하고 8일째 되는 날 별도의 통지 없이 격리가 해제됩니다.

확진통보일 아니고 검체채취일입니다!!!

그렇다면, 확진자 이외 자가격리자들의 방역지침을 알아볼게요

확진자 외 자가격리자

일단, 밀접접촉자의 의미가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 밀접접촉자는 확진자와 동일공간에 기준시간 이상 함께 머물거나 식사를 같이 하거나, 마스크를 벗고 대화를 했거나 등 다양하게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었었는데요.

이제 밀접접촉자란?

① 확진자의 동거가족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

- 예방접종완료자 : 3차 접종 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 90일 이내

② 감염취약시설 3종 시설 내 밀접접촉자

- 감염취약시설 3종 : 장기 요양기관,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로 범위가 좁혀졌습니다.

동거가족 등 밀접접촉자는 보건소의 별도 통지 없이 확진자를 통해 공동격리(7일)을 통보받게 되고, 검체채취후 7일이 경과하면 보건소에서 pcr검사 후 음성이 확인되어야 격리해제 가능합니다.

(동거가족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가족 공동격리 의무에서 제외되고 수동감시 대상)

격리해제가 되었더라도 3일간은 추가격리 없이 3일간은 자율적으로 생활수칙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비확진자는 자가격리 위생키트와 생활필수품도 지급되지 않습니다.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는 대신 중증이나 치명률은 낮고 무증상과 경증 환자가 다수인 특성을 고려해,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방지에 집중하고자 하는 정부 지침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아차차!!

우리 지역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운영하는 병원과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도 알아두면 너무 좋겠죠?

항상 방역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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