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
마을에 활력을! 성내지구 도시재생 마을꿈터 준공식과 마을축제
11월 7일 맑고 따뜻한 가을날 고성읍 성내지구에 새로운 마을의 허브, '마을꿈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2025년 11월 7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마을꿈터의 준공식과 함께 마을축제가 열렸어요.
성내지구 마을꿈터는 지난 2021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약 4년 만에 준공되었습니다. 이날 관계자 및 많은 군민이 오셔서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빛내주셨고, 주민 참여 마을 축제도 개최되었습니다.
2개 층으로 구성된 마을꿈터는 노후 및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고성읍내 2차 도심지인 성내지구에 새로운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하는 마을 활성화 공간이 될 예정입니다.
건강 어울림실, 교육 및 강의실, 아이 돌봄실, 미디어실, 마을 사진관 등 다양한 시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의 건강어울림실에는 지친 몸에 휴식을 주는 안마기가 비치되어 있어요.
또 미디어를 이용한 각종 게임과 운동도 즐길 수 있어 휴식과 더불어 여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미디어 사용을 도와줄 인지 기능 향상 멀티미디어 학습 시스템이 내재된 씽큐테이블도 설치되어 있었는데, 인지력 테스트, 키오스크 체험, 체조 영상 시청과 지자체의 소식까지 확인이 가능해서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2층으로 올라가니 강의실이 보이네요! 마을꿈터에서는 벌써부터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었는데요. 공동 육아 프로그램, AI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 2층 교육 강의실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현재 디지털 튜터, 로컬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이 모집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마을꿈터 준공식이 끝난 후 지역민이 참여하는 마을 축제도 진행되었습니다.
즐거운 공연에 엉덩이가 들썩들썩!
사진도 찍고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타로 점 보기까지! 가까운 마을 내에서 진행이 되니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모두 나와 체험과 공연을 즐기시더라고요.
향긋한 차 향과 맛있는 간식까지 함께!
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며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을꿈터를 통해 마을이 다시 살아나고 활력이 솟아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앞으로 주민들의 웃음과 발걸음으로 채워지고, 이웃이 함께 모여 배우고 나누는 이야기가 쌓여갈 곳!
모두의 꿈이 쌓여 나갈 고성읍 성내지구 마을꿈터 많이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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