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면 떠오르는 특산물

강화쌀, 순무, 인삼 등

다양한 특산물이 떠오를 텐데요.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인천의 대표 특산물인 새우젓

가지고 겉절이를 담가보았습니다!

인천 특산물

'새우젓'

인천 특산물 새우젓

임진강과 예성강, 한강이

합류하는 강화도 앞바다에서 잡은

젓새우로 만든 새우젓으로

감칠맛이 일품이며,

높은 영양가를 자랑한다고 해요.

예로부터 임금님에게 진상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한 강화도 새우젓!

새우젓의 효능과

종류에 대해 알아볼까요?


✅새우젓 효능

필수아미노산, 비타민B1, 나이아신,

칼륨 등이 풍부해 각기병, 신경증,

설염, 구내염, 피부염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새우의 내장에는

강력한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수육을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소화 흡수에 좋다고 합니다!


✅새우젓 종류

새우젓의 종류로는 추젓,

오젓, 육젓 등 종류에 따라

활용도도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새우젓의 종류는 크기와 새우를

잡는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음력 3~4월에 잡은 새우로 담근 젓 = 춘젓

음력 5월에 잡은 새우로 담근 젓 = 오젓

음력 6월에 잡은 새우로 담근 젓 = 육젓

음력 9~10월에 잡은 새우로 담근 젓 = 추젓

음력 11월에 잡은 새우로 담근 젓 = 동젓

음력 1~2월에 잡은 새우로 담근 젓 = 동백하젓

이 외에도 시기에 따라 차젓,

곤쟁이젓 등으로도 불리기도 한답니다.

음력 5월에 담근 오젓과

음력 6월에 담근 육젓,

삼복더위가 끝난 가을에 담근 추젓

우리나라 사람들은

새우젓 중에서도 오젓, 육젓, 추젓을

가장 많이 찾는다고들 합니다.


제가 방문한 소래포구의 젓갈 집에서도

참오젓과 육젓 등 새우젓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새우젓 중에서도 육젓이 예로부터

새우젓 중 으뜸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육젓은 색도 뽀얗고, 살도 많아

맛은 좋지만 여러 양념을 버무리는

김장 김치용으로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육젓은 주로 새우의 맛을 살리는 양념 용이나

수육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소래포구에서 새우젓을 구매해와

집에서 간단하게 겉절이를 담가보았는데요.

갖은양념들을 넣고

마지막 간은 인천의 특산물 새우젓으로!

양념장에 배추를 넣고 잘 버무려주면

간단하게 겉절이 완성입니다.

새우젓이 들어가서

간도 딱 맞고, 밥이랑 먹기 좋더라고요!

김장 외에도

소금 대신해 국, 찌개에 간을 하는 용도로도

자주 사용되는 새우젓!

인천의 특산물 새우젓을 활용해

감칠맛있는 집밥을

만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김성민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title":"인천 특산물 새우젓으로 즐기는 맛있는 겉절이! 새우젓의 종류, 효능","source":"https://blog.naver.com/incheontogi/223479052441","blogName":"인천광역시..","blogId":"incheontogi","domainIdOrBlogId":"incheontogi","logNo":223479052441,"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lineDisplay":true,"blogDisplay":true,"cafeDisplay":true}